2018년 부산 싸이 흠뻑쇼 너무너무 기대되 꺄악
작년 싸이 올나잇스탠드 콘서트를 다녀온
친구의 적극 추천으로 급 끌렸던 2018년 부산 싸이 흠뻑쇼.
싸이 잘노는 건 알고 있지만 직접 보고 들은 게 아니라서
얼마나 광란으로 노는지도 궁금했고
돈 한푼 안아깝다는 평이 진짠지도 궁금하더라구요 ㅎ
티켓팅 하는 날짜 달력에 표시해두고
미친듯이 광클한 덕분에 스탠딩 구역으로 갑니다 하하핳
모레인데 벌써 신놔 까야야약
워후 전국에서 열리는 2018년 싸이 흠뻑쇼가 모두 매진이래요.
특히......티켓오픈 시간에 60만명 접속자가 몰리면서
인터파크 서버 다운되고 난리였는데
지정석까지 모두 매진되었대요.
뉴스 보니까 약 20만장 티켓을 28일만에 매진시켰다던데
역시 싸군~~~~~
처음 티켓팅해본거였는데 그걸 뚫은 나도 칭찬해 하앍
스탠딩 가,나 구역으로 가고 싶었지만.....
초보 티켓터에겐 라구역도 감지덕지 ㅋㅋㅋㅋㅋ
어버버버하다가 놓치기도 했구 ㅠㅠ
신나게 놀려면 지정석은 의미없다고 해서
무조건 스탠딩만 노렸는데
다행히 라구역이라고 해도 앞쪽 숫자로 예매했어용.
작년 싸이 흠뻑쇼 후기 보니까
스탠딩 입장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그러질 않기를......
날 너무 더운데 기다렸다가 동선 꼬이고 하면 넘 짜증날 듯 ㅠㅠ
여튼 7월 21일 토요일 나는 간다 싸군보러!!
물품보관소가 있긴 한데
나중에 찾아가는 것도 너무 힘들다고 해서 (사람터져서)
전 그냥 가방을 안들고 갈까 생각중이에요.
아님 조그만한 손가방에 지퍼백 챙겨가서
현금이랑 화장품 다 집어넣을까봐.....
작년에도 그랬듯
올해 2018년 싸이 흠뻑쇼도 드레스코드는 블루.
워터파크 온 것마냥 흠뻑 젖는다고 하니까
아무렇게나 입어도 되는 걸로 챙겨입어야겠어요 ㅎ
물 터지는 곳 밑으로 자리 잡으면
수경이랑 래쉬가드 필요하다던데 하앍 너무 기대되네용.
체력이 남아있으면 토요일 신나게 놀고
월요일날 후기 가져와야지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