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요리법 & 효능
파프리카 효능 - 다양한 파프리카 요리법 알아보기
파프리카
알록달록 색깔도 예쁘고 아삭한 식감으로 맛도 좋은 파프리카는 칼로리가 낮고 수분함량이 높은 채소로,
비타민A와 비타민C,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파프리카에는 레몬의 2배, 토마토의 5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파프리카 1개로
성인기준 하루비타민섭취량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샐러드나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기름에 조리해서 먹을 경우 영양소 흡수율이 더욱 높아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피망과 비슷해서 혼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피망과는 달리 매운맛이 없고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파프리카 효능
파프리카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촉진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성인들에게는 골다공증 예방의 효능이 있습
니다. 칼로리가 낮기때문에 비만인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고, 비타민이 풍부하여 기미나 주근깨 등 피부미
용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프리카에는 파라빈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효능도 지니고 있습니다.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
-파프리카의 효능은 색깔별로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항암효과, 관상동맥증을 예방할 수 있고 칼슘과 인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빨간색을 띠는 것은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있기때문인데 리코펜은 신체노화, 항암효과가 있으며 체내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란색 파프리카에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스트레스 해소,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주근깨와 멜라닌 색소를 억제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녹색 파프리카는 빨간색이나 노란색 파프리카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다양한 파프리카 요리법
달큰한 맛과 식감때문에 파프리카는 정말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조리해서 먹으면 영양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는 파프리카!
집에서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파프리카 요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파프리카 버섯볶음
빨강, 노랑 파프리카 1/2개 씩, 양파 반개, 새송이버섯 1개, 쑥갓 등
소금약간, 후추, 참기름, 깨
▶만드는법 :
-파프리카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양파는 껍질을 벗겨 채썰어줍니다.
-새송이버섯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팬에 식용유나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달군 뒤, 양파를 먼저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를 볶고나서 썰어 둔 파프리카를 넣고 소금, 후추, 참기름 약간 을 넣어줍니다.
-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새송이버섯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버섯이 쫄깃하게 익으면 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파프리카 볶음밥
양파, 파프리카, 햄 등 볶음밥 재료
굴소스 약간, 소금이나 후추, 다진마늘 약간
▶만드는법 :
-양파와 파프리카, 소세지나 햄 등 볶음밥에 넣을 재료들을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조금과 다진양파를 볶습니다.
-양파가 익으면 햄과 파프리카를 넣고 한번 더 볶아줍니다.
-센불에서 빠르게 조리하는 것이 포인트.
-볶음밥 재료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밥과 굴소스 약간을 넣어주고 볶아줍니다.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후추를 약간 넣어도 좋습니다.
닭가슴살 파프리카 샐러드
파프리카 적당량, 닭가슴살, 올리브유, 화이트와인, 발사믹드레싱
▶만드는법 :
-파프리카와 샐러드에 들어갈 재료들을 먹기좋게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파프리카를 살짝 볶은 뒤 닭가슴살을 넣고 조리합니다.
-닭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화이트와인을 조금 넣어주면 좋습니다.
-닭고기가 알맞게 익으면 접시에 덜어내어 발사믹드레싱으로 마무리하면 완성.
※그 밖의 다양한 파프리카 요리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