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싫어하는 아이, 골고루 먹게하기 위한 아기편식 고치는법
편식하지 않는 아이로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임신 중일 때 부터 2살 까지의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이 시기에 채소나 과일을 잘 먹지 않는 습관이 생겨버리면
성인이 되어서도 편식습관은 고치기가 힘들게 되죠.
먼저, 부모가 채소를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천천히 새로운 맛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기편식을 고치는 방법이에요.
1. 채소를 맛있다고 느끼기위해서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쓴맛이나 신맛 등은 사람이 본능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맛이죠.
하지만 점차 경험을 통해 맛에 익숙해지면서 좋아하게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아직 경험해본 적 없는 맛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가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채소를 먹지 않는다고 다그치치말고, 천천히 그 맛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어릴 때 부터 다양한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 있는 아기일 수록
편식하는 확률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2. 편식하지않는 아기로 성장하게 하기 위해서는 임신 중일 때 부터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맛을 느낄 수 있는 혀의 기능은 임신 3개월 정도의 태아 때 부터 발달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태반과 양수를 통해 태아는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들의 맛을 기억하기 시작하며
특히 바닐라, 인삼, 마늘, 민트 등의 맛은 양수나 모유를 통해서도 그 맛이 그대로 전달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임신 중에 또는 수유기간 중에 엄마가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아기편식, 아기의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아기로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부터 채소와 과일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임신 중이거나 모유수유중인 엄마는 적극적으로 채소와 과일을 먹도록 노력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아기 두살 때 가지 올바른 식습관 들이기
아기편식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릴 때 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모유나 분유수유를 중단하고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부터
채소와 과일의 맛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면 아기편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모 화학감각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아기가 2살 무렵 가장 잘 먹고 맛있게 먹은 음식은
성인이 되어서도 좋아하는 음식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되도록이면 아기가 두살이 될 때 까지는 단 음식을 피하고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한 식사를 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밥을 잘 먹지 않은 아기들은 간식을 최대한 줄이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끼 정해진 식사시간에 밥을 거부한다면 억지로 먹이지 말고 놔뒀다가
다음 끼니 식사 때 다시 밥먹이기를 시도합니다.
중간에 배가 고프다고 간식을 주게되면 밥은 잘 먹지 않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므로
아기가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습관을 갖기 전에는 간식을 최대한 피해주세요.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이 있다면 조리방법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정 음식에 대해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있다면 무리하게 먹이려하지말고
아기를 안심시키고 천천히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식사를 하면서 "맛있다"는 반응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면
식욕을 돋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급하게 무리하게 바꾸려하지말고
아기가 스스로 편식하지 않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