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 윤계상 탈퇴 인터뷰에서 밝힌 이유

 

god컴백 '미운오리새끼' 12년 만에 신곡 발표!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god가 다시한번 뭉쳤다고 해요.

 

신곡인 '미운오리새끼'는 윤계상 특유의 담백한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곡으로

 

메인보컬 김태우와 손호영, 박준형과 데니의 랩까지 더해져

 

지오디만의 색깔을 예전 그대로 발휘하고 있다고하네요.

 

이번 컴백에는 지오디를 탈퇴했던 윤계상까지 합류하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지오디 윤계상 탈퇴 이유 밝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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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올리브채널에서 '윤계상의 원테이블'이라는 요리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어요.

 

2012년에 방송했던 건데, 여기에서는 굉장히 솔직담백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죠.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계기나 지오디 탈퇴 이유를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그동안 수많은 루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이유,

 

마음고생했던 일들을 조심스럽게 털어놨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손호영, 김태우, 데니, 박준형이 함께 해서 더욱 뜻깊었던 자리였어요.

 

 

 

 

 

 

 

지오디 해체 후 처음으로 방송에서는

 

다섯명이 함께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다섯명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니 예전 추억도 떠오르고 왠지 짠한 감동도 느껴지더라구요

 

비록 방송을 통해서였지만 서로 쌓였던 오해도 풀고

 

오랜만에 진심으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어

 

이때부터 지오디 재결합설이 솔솔 나오기도 했었죠.

 

 

 

 

 

 

 

 

이 날 방송은, 2012년 10월에 용인의 한 레스토랑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고 해요.

 

지오디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 만으로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는데

 

이 모임은 지오디를 탈퇴했던 윤계상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초청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였었어요.

 

 

 

원래 프로그램의 취지가 윤계상이 지인들을 초대해서

 

자신의 요리실력을 평가받는 컨셉이었는데,

 

이 방송의 마지막 초대손님으로 고심끝에 지오디 멤버들을 모두 초대했던거죠.

 

윤계상은 보고싶고 감사하고 싶은 마지막 손님으로 지오디 멤버들을 꼽았고

 

손호영, 김태우, 박준형, 데니안은 이에 흔쾌히 응해 모임이 성사되었답니다.

 

 

 

 

 

 

 

 

방송을 떠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지오디 멤버들, 

 

멤버 중 김태우가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 윤계상 형을 만나

 

지오디를 다시 해보자고 제안했지만 형은 그때마다 거절했었다"며

 

그 때 윤계상은 "내 스스로 먼저 뛰쳐나와 연기자의 길을 택했는데

 

여기서 자리를 확실히 잡은 것도 아닌채로 다시 지오디로 돌아가면

 

그 모습이 얼마나 추할 것 같냐"고 했었다고 해요.

 

 

 

 

 

 

 

김태우의 말문으로 시작하여,

 

지오디 윤계상이 탈퇴한 이유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멤버들이 아직도 오해하고 있다는 걸 지금에서야 알았다"고 밝히며

 

솔직히 얘기하면 그 때 당시 연예인 자체를 관두려고 했었다고 해요.

 

연기하고 싶어서 지오디를 탈퇴한 건 아니었다고,

 

"지오디를 얼마나 사랑했고 같이하는게 얼마나 좋았는데 연기를 하겠다고 탈퇴를 하겠냐"며

 

진심으로 이야기하는 거지만 그것은 절대 오해라고 말했네요.

 

 

 

 

 

 

 

지오디 윤계상 탈퇴 인터뷰

 

"그 당시, 연예인을 그만하려고 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연기자가 되기 위해 마음먹고 지오디를 탈퇴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아닌 해명을 했네요.

 

윤계상은 지오디 탈퇴 후 우연한 계기를 통해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연기자 일에 매력을 느껴 계속 하게 된 것 뿐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그동안 탈퇴 이유에 대해서 수많은 소문과 루머,

 

오해들이 굳어져 진실처럼 되었다며, 그 때 바로 나서서 해명을 하지 않은 것은

 

거기서 본인이 반박을 해버리면 지오디의 우정과 추억이 다 깨질 것 같아서였다고 합니다.

 

 

 

 

 

 

 

이번 재결합 인터뷰에서는,

 

지오디 탈퇴 후 마음고생이 심했다, 정말 연기를 하기위해서 혼자 나온 것은 아니다며

 

재차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하네요.

 

지난일은 다 풀고 옛날처럼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도 내비치며

 

자신의 팬카페에는 지오디 재결합, 데뷔 15주년 음반을 준비하며

 

"좋은 마음으로 다시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국민그룹이라고 까지 불렸던 그룹 지오디(god)는

 

1999년 1월에 '어머님께'란 곡으로 데뷔해서 '거짓말','촛불하나', '사랑해그리고기억해'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겼었죠.

 

지오디가 인기를 한 몸에 받은 가장 큰 계기가 되었던 건

 

아무래도 '육아일기'를 통해 솔직하고 재미있는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부터 였던 것 같아요.

 

국민아기 재민이와 국민그룹 지오디가 보여주는 육아스토리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큰 재미를 주었었어요.

 

 

 

 

 

 

 

재결합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오디, 윤계상까지

 

앞으로 팬들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