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발진크림 선택 잘한것 같아요
신생아때는 아직 피부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서 각종 트러블이 많이 생긴다고 하죠.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엄마 입장에선 신생아 발진크림은
집에 꼭 하나씩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출산전에는 그런 크림을 따로 가지고 있지 않아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다보니 제 생각이 잘 못되었다는걸 깨닳게 되었죠.
미리미리 관리를 해줬어야 하는데 발진이 생긴 후의 후대처라니....
신생아들은 정말 성인 못지 않게 트러블등이 자주 일어나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저를 닮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일단 저는 완전 민감성 피부...
그래서 저희 아들도 트러블이 자주 생기나요...
어쨌든 뒤늦게 발라주려고 산 퓨레스트 신생아 발진크림입니다
주위에서 하도 추천을 많이해주길래 샀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더 효과가 좋아서 포스팅 해보아요~
일단 보습력이 강력한거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네요.
제품 끝머리쪽은 둥글게 처리해서 아이들의 안전도 고려했어요.
이부분, 솔직히 아기들이 입에 자주 가져가 무는 부분이예요.
뾰족하게 나온 제품들 보면서 저런걸 어떻게 써야하나 싶었는데
저희집에서 선택한 퓨레스트는 센스 만점!
산소수를 사용해서 더욱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랍니다.
피부에 보습효과는 물론 건강까지 챙겨주는 미네랄성분이 가득 들어있는
제주 화산암반수로 만든 산소수!
그래서 피부에 바르면 수분이 가득찬 느낌이 계속 들게 되는가 봐요.
외관도 깔끔한게 딱 제 취향이예요.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화이트톤의 제품 상자.
아이들에게 바르는 제품이라도
저는 이런식으로 디자인 된 제품이 믿음직스럽게 느껴져요.
왠지 약국에 파는 의약품같이 생겼잖아요.
11프리 시스템
이부분이 중요 포인트죠!
내 아이에게 발라줘야 하고 특히 발진을 없애야 하기에 제품의 성분은 깐깐하게 따져봐야 하니까요.
퓨레스트 전제품에는 11가지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다고 하네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파라벤도 여기에 포함이 되어있어요.
튜브형으로 양조절이 쉬운 입구를 가지고 있어요
크림은 원래 큰 통에 들어서 퍼 쓰는 것만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튜브형이 엄청 간편하고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제 통에 든 크림은 절대 못 쓸것 같아요 ㅜㅜ
여기에 익숙해지다보니.....
입구 크기도 적당한 편이라서 크림을 낭비할 염려가 없어요.
딱 필요한 만큼만 짜서 쓰면 되니까요.
말캉한 흰색 크림 제형이랍니다.
약간 단단한 느낌이라 튜브를 짤때 살짝 힘주어 짜주시면 됩니당
제일 먼저 피부에 덜어냈을때 드는 느낌은 수분폭탄!!!
크림이다라는 느낌보다 수분을 많이 머금은 수딩젤의 그 차가운 느낌이 먼저 딱 와닿았어요
적당히 시원한게 피부열을 내려주는데에도 한몫 단단히 할것 같더라구요.
이래서 신생아 발진크림으로 이름 높은 제품이구나 싶기도 했구요.
잘 찍으려고 했는데 초점 자체가 엇나가버렸어요 ㅠㅠ
열심히 사진 공부하고는 있는데 왜 접사만 하려면 이렇게 초점이 훅훅 나가버리는건지..
아시는분 설명좀.....
어쨌든 크림을 피부에 발라봤을때엔 입자가 엄청 고운 기저귀크림을
바른것 같았네요.
그렇지만 기저귀크림과는 다르게 안에는 파우더가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았어요.
피부에 자극없는 식물성분으로 피부를 더욱 촉촉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퓨레스트 신생아 발진크림 후기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