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손맛을 느낄 수 있는 369충무김밥

 

엄마의손맛을 느낄 수 있는 369충무김밥

 

 

 

 

 

 

 

가끔 밥하기 싫을때 특히 주말 점심,

 

저는 가끔 식사류를 판매하는 식당을 찾곤 합니다.

 

이번에 찾는 이곳도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돌아다니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이 주변엔 식당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요일엔 손님이 많이 없어 대부분 문을 닫더라구요

 

그래서 열려있는곳을 찾다가 이곳 369충무김밥이라는 식당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우선 식사류 종류가 많아 선택지가 넓어 좋더라구요

 

체인점 분식집 못지 않게 말이죠.

 

가격도 그렇게 비싼편이 아니였구요.

 

요즘엔 식사 한끼 가격이 기본 6000~9000원선인데

 

여긴 학교, 병원 근처라 그런지 가격이 참 저렴하더라구요.

 

대부분 오천원선.

 

 

 

 

 

 

 

 

 

 

 

몇시부터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침식사가 되는곳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들어가기 전에 이미 손님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희처럼 주말 점심을 떼우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 같았어요 ㅋ

 

근처에 동아대병원이 있어 은근 다양한 손님들이 많거든요 여기 주위엔.

 

 

 

 

 

 

 

 

 

 

 

특히나 제 동생이 여길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맛이 괜찮다면서! ㅎ

 

여긴 상호명 자체가 369충무김밥이지만 충무김밥 외에도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는데

 

특히 돈가스가 잘 나가는것 같더라구요.

 

여기저기 테이블을 둘러보니 손님들이 특히 돈가스와 육개장을 많이들 시켜드시던 ㅎㅎㅎ

 

 

 

 

 

 

 

 

 

그래서 저희는 돈가스와 김치볶음밥, 김치찌개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손님들이 많았던 탓에 음식이 만들어지기 까지는 꽤 시간이 걸렸어요.

 

손님은 많은데 음식을 조리하시는분은 이모님 딱 한분 밖에 없으셨거든요 ㅜ

 

일요일이라 한적하실줄 아셨나봐요...

 

어쨌든 바빠보이시길래 엄청 거들고 싶은 욕구가 막....

 

 

 

 

 

 

 

 

 

 

그래서 반찬도 셀프로 떠다먹고 수다떨고 있을 무렵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선 동생이 주문한 돈가스가 제일 먼저 나왔어요

 

확실히 이집의 베스트 메뉴인만큼 비주얼과 향은 굿!!!

 

한입 썰어서 저도 먹어봤는데 왜 인기가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바삭하고 고소하면서 밥과도 잘 어울리는 ㅎㅎㅎ

 

어쨌든 요 근래 먹어본 돈가스중엔 단연 으뜸이였어요.

 

 

 

 

 

 

 

 

 

 

그리고 이건 제가 밥류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김치볶음밥이에요.

 

가격은 돈가스와 동일한 5000원이였구요

 

근데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아 보였어요 ㅜㅜ 생각보다는...

 

다른 음식들이 양이 많은편이여서 대조적으로 그렇게 보였던것 같긴 하지만요...

 

어쨌든 요즘 양을 많이 줄인 제가 먹을 음식이므로 이정도 양으로 만족!

 

 

 

 

 

 

 

 

 

 

맛은 뭐랄까...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그런 김치볶음밥??

 

엄마의손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맛이였어요

 

왠지 집밥 먹는 느낌! ㅎㅎㅎ

 

그래서 더 맛있게 잘 먹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제일 늦게 나왔던 김치찌개 입니다!

 

김치찌개 또한 집에서 먹는 찌개맛!

 

이 찌개 하나면 정말 밥한공기 뚝딱하겠더라구요

 

안에 재료도 듬뿍 들어가 있고 양도 1인분 치고는 꽤 많았던 김치찌개!

 

이 메뉴도 369충무김밥 베스트 메뉴로 꼽을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