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시크s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육아 공감
생활센스 공감
맛있는 공감
건강정보 공감
이슈 공감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사상 양꼬치 전문점 양꼬치대닭숯불구이

 

 

 

 

 

 

 

 

 

요즘 양꼬치에 푹 빠져서인지 늘 2차는 양꼬치집을 찾게 되는것 같아요

 

얼마전 사상에 볼일이 있어 거하게 1차를 하고 2차를 고민하던 와중 저희 눈에 들어온건 바로 이곳!!!

 

사상이 은근히 좁은것 같으면서도 넓어서 장소 정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여기면 괜찮겠다 싶어

 

바로 두말할것 없이 안으로 고고씽!

 

 

 

 

 

 

 

 

 

 

 

 

뭔가 분위기를 보아하니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앞에서 이모님이 전단지도 마구 나눠주시는것을 보아하니까요

 

저희가 주목적으로 찾은 양꼬치 외에도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 이곳!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보이네요 ㅋ

 

 

 

 

 

 

 

 

 

 

 

 

 

그래도 역시 저희에겐 양꼬치가 진리!!!!

 

완전 반해버려서 일주일에 한 두세번은 먹는것 같아요 ㅜ

 

(그만큼 술도 왕창 먹는다는게 함정....)

 

여긴 양꼬치 1인분에 만원, 저희가 늘 가던곳보다는 조금 비싼측에 속합니다.

 

동네 뚫어놓은 단골집이라서 그런지 제가 원래 가는곳은 조금 저렴한 편이였는데

 

역시 나름대로 시내(?)가 다르긴 다르네요 ㅋ

 

 

 

 

 

 

 

 

 

 

 

 

그러나 가격만큼 밑반찬이 다양하게 나온다는점이 좋았어요

 

계란찜에다가 백김치에 번데기 할라피뇨 등등...

 

저희 동네는 그렇게 기본안주가 이정도로 잘 나오는편은 아니거든요.

 

뻥튀기가 끝! 땡!

 

일단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전에 포슬포슬한 계란찜을 안주삼아 맛있게 맥주 흡입!

 

 

 

 

 

 

 

 

 

 

 

 

 

 

늘 익혀주는곳만 다녀서 그런지 생으로 고기가 손질되어 나온건 처음...

 

그래서 어떻게 익혀 먹어야 하는지 멘붕 상태에 빠지니 친절하게 직원분께서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직원분들과 이모님들이 참 친절해서 기분 좋았어요!)

 

이 상태로 그냥 구멍부분에 꽂아두면 돌아가면서 숯 열기에 잘 익혀진다면서 ㅎㅎ

 

 

 

 

 

 

 

 

 

 

 

 

 

말씀대로 구멍에 꼬치가 잘 돌아가게끔 넣고 익길 기다려줍니다.

 

다 익었다 싶으면 그대로 빼서 냠냠~

 

근데 은은한 숯불에 익히는거다보니 완전히 익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는 ㅜㅜ

 

 

 

 

 

 

 

 

 

 

 

 

 

돌아가면서 앞뒤로 잘 익어가고 있는 고기를 찍고 싶었으나

 

초점이 나가서 망해버린 사진 ㅜㅜ

 

숯불에 마구 익어가면서 솔솔 피어오르는 향기가 참 좋았는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ㅋㅋㅋ

 

사진이 이모양 이꼴로 나왔으니... 흠흠...

 

뭐 어쨌든 익어가는 소리가 절로 군침흐리게끔 만들어줍니다.

 

 

 

 

 

 

 

 

 

 

초점 나가서 망해버린 사진2.jpg

 

모락모락 익어가는 탐스러운 양꼬치들!!!

 

근데 직접 익혀먹는건 처음이라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기름이 엄청나게 떨어지더라구요

 

늘 사장님 손에 조리되어져서 나온것만 먹었더니....

 

계속 기름이 뚝뚝뚝~~~~~

 

이렇게 양고기가 기름이 많은 음식인줄 처음 알게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원래 담백한 맛에 먹게된 음식이였는데 완전 반전 ㅜㅜ

 

 

 

 

 

 

 

 

 

 

 

그래서 따로 주신 소스에 콕 찍어 먹었는데 왠걸.....

 

제 손이 곰손이라 그런가 분명 사상 양꼬치 전문점에서 맛본 전문 음식(?인데

 

그동안 제가 먹었던 느낌과는 전혀 달랐어요

 

한두개정도는 괜찮지만 그 이상이 넘자 속이 니글니글 느끼해서 죽는줄

 

제가 분명 조리를 잘못 한것 같은데 영 속에 받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사상 양꼬치 전문점 양대닭에 다녀온 이후 한동안 제동이 걸려 먹질 않고 있어요ㅜㅜ

 

 

 

 

 

 

 

 

 

Posted by 시크s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