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아기세제 이제는 안심할 수 있어요
불만제로 아기세제 이제는 안심할 수 있어요 :)
저희 아들이 태어나기전 출산준비를 하면서 육아공부를 계속 하고 있었을 무렵이였어요
자주 들어가던 카페에서 불만제로라는 프로그램을 언급하더라구요
저도 애청을 하는건 아니였지만 프로그램을 돌리다가 몇번 본적이 있는 프로라 솔깃해했었죠
이야기의 주제는 바로 아이들을 위해 쓰는 아기세제와 로션 세탁기에 관한것,
프로그램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캡쳐로 보고 나니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그 프로그램속에서 위험한 제품이라고 언급한 제품중 하나가 제가 출산준비물로 챙겨놨던 거였으니까요.
진짜 그 사진을 보니 식은땀이 주륵 흘러내리더라구요
아기들 피부에 직접 닿는 옷 등을 세탁하는 제품인데 안 좋은 성분들이 뭐가 그리도 많이 들어가있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그래서 말그대로 불만제로 아기세제!를 찾기 위해 한동안 고군분투를 했었답니다.
주위 추천도 많이 받아봤지만 영 제 마음에 쏙 드는 세제가 없었는데
우연찮게 검색을 하면서 착한 세제라고 이름난 퓨레스트를 보게 되었어요.
생김새도 너무 순하게 생겼길래 성분까지 모두 확인을 해봤더니
이거야 말로 제가 찾던 불만제로 아기세제더군요!
원래 섬유유연제를 쓰려고 하지 않아지만 퓨레스트니까 믿을 수 있을것 같아 함께 구매를 해서 쓰기 시작했는데
벌써 그것도 꽤 오래전 일이네요
그 이후로 저희집은 꾸준히 이 퓨레스트 순수한세제를 써오고 있어요
중간에 선물 받은 세제가 있어 그것도 써봤는데 영 여기에 못 미치더라구요
순수한세제는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고농축세제라서인지 이정도 세정력을 가진 제품이 별로 없더라구요
다른 제품들보다 양을 적게해도 세정력이 강력한 제품!
근데도 성분은 천연 식물성분들로 만들어져 엄청 순하고 말이죠
좋은점은 다 갖춘 세제 같아요!
게다가 액체타입이라서 용해도도 무척 높은게 특징이에요
전에 천연 가루세제도 써본적이 있었는데 천연이라고는 하지만
찌꺼기가 조금씩 남아 세탁 후에도 찝찝함이 생기더라구요.
뒷면을 보시면 제품의 설명이 잘 나와있고 거기다가 세탁량에 따른 세제량이 표기되어 있어요
저는 아직 초보맘 티를 벗어내지 못하는 지라 아직까지 계량이 힘든데
이렇게 잘 적혀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퓨레스트 순수한세제를 하도 많이 사용해서 이제는 살짝 익숙해지긴 했지만요
이 불만제로 아기세제의 또 하나의 특징!
바로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청정제주 산소수가 들어있다는 점이에요.
산소수도 일반적인 산소수가 아닌 농도가 무진장 높은 그런 물,
용존산소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건강에 더 크게 도움이 된다고 사이트에 적혀있더라구요~ 오호!
퓨레스트만의 공법으로 이 산소수를 탄생시켰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게다가 여기엔 피부에 자극이 갈수 있는 10가지 성분 또한 배제가 되어 있어요.
여기에 해당되는 성분은
파라벤 / 표백제 / 벤질알콜 / 인산염 / 포름알데히드 / 파라핀 / 벤조페논 / PMHG / PGH / 형광증백제
인데요 우리가 들어본 성분도 아닌 성분도 있네요.
어쨌든 몸에 안 좋은건 확실!
그럼 이제 섬유유연제를 살펴볼게요
세제와는 반대로 예쁜 핑크색을 띄고 있는 유연제에요
왠지 세제는 남자아기들용, 유연제는 여자아기들용인것 같아 보여서 절로 미소가 ㅎ
유연제 또한 귀여운 아기의 모습이 찍혀있네요
핑크핑크한 섬유유연제! 향도 이와 같이 상큼 달콤할것 같이 느껴지지 않나요?
퓨레스트 섬유유연제의 향은 뒤에 적힌 그대로 베이비파우더향이랍니다.
개인적으로 뽀송뽀송한 베이비파우더향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 섬유유연제가 제대로 그런향을 내준답니다.
이 향에 쏘옥 반해서 저희 아이옷은 물론 저와 남편 속옷도 꼭 이 섬유유연제를 넣어 세탁해요
그럼 세제의 잔류물도 전부 말끔하게 빼내어 주고 뻣뻣한 느낌까지 싹 사라지게 해준답니다.
정전기 방지효과도 필수!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섬유유연제에요.
세제와 유연제를 조금 더 정확히 비교하기 위해 뚜껑에 살짝 덜어내봤어요
이 뚜껑은 계량을 할 수 있게끔 눈금표시가 되어 있어 참 좋아요
사용하기 편하게 넓고 깊기도 하구요.
하늘색 뚜껑이 세제, 분홍색 뚜껑이 섬유유연제랍니다.
이러게 놓고 보면 한눈에 봐도 두가지 내용물 제형이 확 달라 비교가 쉬워보이지 않나요?
우선 말그대로 불만제로 아기세제! 순수한세제입니다.
색소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투명한 내용물.
얼핏보면 물처럼 생겼는데 약간 점도가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꿀처럼 살짝씩 흘러내리는 점도랄까요?
향은 상큼상큼한 샤베트향!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비릿한 세제향이 나지는 않더라구요
확실히 아기들을 위한 제품이라서 그런것 같았어요
다음타자는 유연제!
뽀얀색의 섬유유연제는 세제와는 달리 물처럼 흐르는 점도를 가지고 있고
살짝 반투명한 흰색을 띄고 있습니다.
꿀처럼 생긴 세제와는 다르게 이건 우유? 밀키스?를 연상시키네요
향은 앞에서도 언급했든 기분좋은 베이비파우더향이에요
이걸 쓰면 세탁물에서 향기가 은은하게 꽤나 오래가기도 해서 따로 섬유향수, 페브리즈 등이 필요가 없더라구요.
이 제품들과 함께한 저희 아이의 내복!
금방 빨고 정리해놔서 너무 기분 좋은 베이비파우더향이 나네요.
솔직히 아기들한테는 보송한 아기냄새가 난다고 생각하시는분들 계시죠?
그러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다 알고 있죠 내아이지만, 아기지만 꼭 좋은 냄새가 나는것만은 아니라는것을 ㅎㅎㅎ
그런 특유의 새를 잡아주기엔 이 퓨레스트제품들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정말 보송하고 기분좋은 아기냄새를 풍겨주게 만드는 제품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