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은 제주도여행 후기
몇달전에 한번 소개한적 있는 제주도 여행기!
워낙 사진을 많이 찍어서 하나하나 정리해서 올린다고 미루고 또 미루고 했었는데
결국 정리하다가 포기...
그냥 썩혀두는것도 아깝고해서 그대로 오늘 방출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잘찍은 A컷도 있는 반면 B컷도 많으니 양해부탁드려요 ㅋ
맨날 사진 찍어대는 저라고 마냥 사진을 잘 찍을 수도 없는 노릇ㅋㅋㅋ
확실히 날이 좋을땐 잘 찍혔고 날이 흐른날엔 사진도 같이 확 흐려지네요
여긴 서귀포시 정방폭포 공원에 설최되어 있는 남영호 조난자 위령탑이에요.
추모비문과 조난자의 명단이 새켜진 위령탑인데
숙연해지긴 했지만 한편으론 참 멋있는 건축물이라고 생각해서 한컷 찍었네요
전혀 모르고있었던 탑이였지만
설명되어 있는걸 읽어보니 70년에 침몰한 남영호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탑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태어나지도 않았을 시절이라 사건을 자세히 모르고 있었는데
탑승객 338명중 323명이 숨진 사건이라고 해요ㅜㅜ
겨우 12명만 구조가된 큰 사전이라고 하는데 저는 몇년전에 일어난 세월호 사건이 겹쳐보이더라구요
공원을 구경한 다음 정방폭포 구경!
늘 갈때마다 날이 좋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이날 제가 갔었을땐 날이 좋아서 제대로된 컷을 건질 수 있었네요
차를 렌트해서 돌아다니니 참 편하긴 편하더라구요
성수기에 간것도 아니라서 렌트비용도 저렴하고 ㅎㅎ
이렇게 성산일출봉이 잘보이는 뷰에서 잠시 정차시켜놓고 구경도 하고 말이죠
근처까지 가기도 했지만 이날 날씨가 안 좋고 올라가기도 힘들것 같아서 중도 포기!
성수기가 아니라서 주차할 공간을 많아 좋더라구요
날이 맑거나 성수기였으면 들어가볼 엄두도 못냈을텐데요 ㅜㅜ
뭐 어쨌든 요렇게 밑에서 구경하는것도 나름 운치있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참 좋아하는 제주도 서쪽과 남쪽!
북쪽과 동쪽에 참 볼게 많다고 이야기들 하시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서쪽 바닷가가 참 조용하고 운치있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제주도를 찾으면 늘 서쪽을 중심으로 돌아다닌답니다 ㅋ
물론 우도, 성산일출봉 등이 있는 동쪽도 좋아하구요
저번 여행때는 경험하지 못했던곳,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코스는 친구들끼리 자주 찾는 코스라고 들었어요
저도 이번엔 힐링여행을 오고해서 좀 걸어다녀보고 싶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서 패스 ㅋ
멀찍이서 보는 풍경도 참 좋아보였거든요 ㅎ
이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사계리와 화순리 덕수리 마을의 역사와 문화 스토리가 어우러져 있는곳!
다음번 방문땐 꼭 다시 한번 와보는걸로!
그리고 여긴 과물우물,
과물 노천탕이죠~ 제주도 북서쪽에 위치한곳으로 곽지해수욕장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는 하는데 이날은 날이 좋지 않아서 관광객들은 거의 없었음요
그래서 저는 더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긴 했지만요.
이게 그 유명한 자연노천탕이란 말인가!!!
용천수가 아직까지 올라오는곳으로 유명하다는데
이렇게 남탕과 여탕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근데 사람은 1도 없음!!!
아직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시기가 아니라서 그런가봅니다.
솔직히 비도 오고 관리도 안되어있고 해서 안은 이모양 이꼴...
솔직히 실망은 많이했어요
피서철에 관광객들이 해수욕을 마치고 발정도 씻는곳이라고 주위에서 알려주더라구요
확실히 지금 상태를 보니 그정도가 아니고서야 쓸 수가 없겠다는 느낌...
그래도 뭐 이런곳이 있다는것만 알았으니.....
솔직히 간곳중에선 가장 실망했었지만 뭐 곽지해수욕장 본것만으로도 만족함!
참 여러가지 면을 볼 수 있는 제주도!
이번여행 역시 날씨가 이랬다저랬다 난리도 아니였지만
나름 매력이 있었던 여행이였답니다.
저번에는 볼 수 없었던 곳들도 가보고 말이죠 ㅎ
여튼 너무 매력이 있는 도시!
왜 사람들이 이쪽으로 자꾸 이주를 하려는지 알것 같은 느낌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