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옷 세탁 손빨래 세제로 깔끔하게 해요
최근에 세제를 바꿨는데 제품이 넘 괜찮아서
여러분들께도 한번 소개해드릴까해요~
기존에 쓰던 것도 괜찮긴 했는데 가끔씩 손빨래 세제로 쓸 때
장갑 안끼고 맨손으로 빨래하면 따갑고 심하면 붉은 반점도 생기더라구요.
세척력이 좋아서 잘 쓰고 있었는데 피부가 따가운 거 보니까
독한 가 싶기도 하고~ 계속 써서 득이 될 건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여차저차 손빨래 세제로 쓰고 아기옷 세탁도 깔끔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보다가 퓨레스트로 정착했어요.
제가 욕심내서 두통을 미리 쟁여둔 건 아니구요.
one + one 행사로 이벤트 하길래
한개 가격으로 정품 두개 야무지게 챙겨받았는데요~
추가적인 배송비는 없었고 우체국 택배로 아주 안전하게 받았답니다!
잘 포장되어 새는 것도 없었고 어디 찌그러진데도 없었거든요~
유연제도 함께 있는 SET도 있던데 선물받은게 있어서
다쓰면 셋트로 사서 써볼라구요:)
뭐든지 함께 써야 콜라보효과가 더 난다고 생각하기에^^
퓨레스트 세제는 高효율, 高농축으로
경제적으로 아주 활용도 높게 쓸 수 있어요.
많은 양을 들이붓는다고 해서 빨래가 딱히 잘되는 건 아닌데
요건 타 제품 대비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빨래가 잘되니까
가격대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거든요~
여러 말들이 많던 형광증백제도 확실하게 빠져있고
기타 다양한 화학성분들이 없어서
애기들이 매일 물고 빠는 손수건을 세탁할때도 안심되요.
천연으로 만들어진 액체타입으로 찌꺼기가 남지않아
세탁기를 계속 돌릴 필요는 없어요~
예전에 캡슐, 가루 두개 써봤는데 잔여물이 쌓여있어
한번으로는 부족하고 두세번 돌려야 그나마 입을만 했거든요
요건 부드럽게 잘 녹아내리기때문에 한번 세탁으로도 충분해요.
아기옷 세탁 뿐만 아니라 어른들 옷가지도 깔끔하게 해줘서
우리 집은 어른, 아이 구분할 것 없이 요걸로 통일해서 쓰고 있어요.
가족용으로 다같이 써도 사이즈가 워낙 넉넉해서
매일 빨래돌리는데도 아직도 찰랑찰랑 한~가득 남아있답니다~^^
중요한걸 빼먹을 뻔 했군요!?!?!?
요건 세탁기 종류에 상관없이 같이 쓸 수 있어서
따로 확인 하지않고 어느 가정에서나 바로 써도 좋아요.
드럼, 일반용 구분하지않으니까
제품 찾아볼때도 한결 편하더라구요:)
뒷면에는 사용상황에 따라 필요한 세제량이 따로 정리되어있는데요!
일반 제품 대비 농축이 진해서 조금만 써도 충분하니
처음 쓰는 분들은 뒷면의 사용량 참고해서 쓰는게 편해요~~~
매일 입고 있는 옷을 깨끗히 해주는 이런 용품 속에
벤질알콜, PGH, 표백제 등과 같은 화학성분이 첨가되어있다면요?
한두번은 써봐도 티가 안나겠지만 계속해서 쓴다면
섬유를 손상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피부를 자극시켜
피부질환이 일어날수도 있으니깐요!
애초부터 걱정없이 쓸 수 있는 이런 순한 용품으로
안전하게, 깨끗하게 옷을 빨래하는게 좋겠죠?
특히 저희 집처럼 애기가 있는 집이라면 더더욱이요!
안에 눈금자가 그어져있어서 계량컵대신에 쓰면 되요.
게다가 뚜껑 둘레를 따라 하얀 고무패킹으로 마감처리를 했기때문에
잠굴때 아귀도 잘 맞아들어가고 새지않아요.
이런 대용량 제품들은 잘못 보관해놓으면 새기도 쉽잖아요~
하지만 요 건 계량컵대신에 쓸 수 있는 1차 보호막 뚜껑으로
보관도 용이하고 내구성이 괜찮은 것 같아요!
손빨래 세제로 토자국이랑 음식물이 묻은 옷을 빨래해볼께요.
뚜껑에 적당한 양을 붓고 조르르 부어주는데
점성이 진해 진득하게 늘어나는거 보이시나요?
게다가 물처럼 흐르는 액체로 물에 금방 잘 녹아내려요.
냄새는 유연제류가 아니라서 진하진 않지만
시원한 민트박하향? 이 아주 은은하게 나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진하고 인공적인 냄새는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물을 살짝만 저어줬을 뿐인데 하얀 거품이 뭉게뭉게~
입자가 고운 편이라 섬유사이에 스며든 얼룩과
음식물 + 토 + 침으로 이루어진 잡냄새를 확실하게 제거해주더라구요.
맨손으로 아기옷 세탁을 하고 있는데 따갑거나 화끈거린다는 느낌은 없었고
그냥 비눗물에 손을 담그고 있는 것 같았어요!!!!
역시 원료의 퀄리티가 틀리니까 사용감도 달라지네요~ ^^
지저분하게 음식물이 흘려있던 자국들도 말끔히 싸악!
확실히 좋은 원료로 만든 제품을 쓰니까
피부에 닿는 촉감부터가 틀려진 느낌!!!
부들부들하면서 은은한 냄새도 함께 나서 넘나 기분좋아요.
비도 안오고 날씨도 너무 좋아 햇볓에 바짝 말라가는 모습 보니까
진작부터 퓨레스트 세제 쓸 껄 그랬어요!!!!!!
앞으로는 먹고 입히는거 외에도 요런 세제류도
순하고 안정적인걸로 골라 써야겠어요.
주변 지인들중에서 아직도 아무거나 골라쓰는 분들 계시면
성분위주로 알아보라고 적극 강조해야겠네요~ ^^
일단 우리 집 세제는 퓨레스트로 찜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