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서 만난 포르트칼 음식 매캐니즈
저번에 갔을땐 마카오를 당일치기로 다녀와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2박을 잡으면서
여유있게 여기저기를 둘러본 것 같아요 ㅎ
마카오 음식문화와 포르투칼 음식 문화가
절묘하게 섞인 매캐니즈도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소원풀이도 했구용~~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평점보고 고른 후
가격대가 괜찮았던 곳으로 갔어요.
아프리칸 치킨은 꼭 맛봐야한다 하더라구요 ㅎ
소스가 기가 막히다던데 한국에서부터 너무 궁금했던~!!!!
포르투칼 스타일의 구운 오리 밥.
누룽지처럼 바삭한 밥안에
구운 오리가 잘게 썰려져있는거더라구요 ㅎ
특이한 맛!
식전빵을 주는데
너무 딱딱한 빵과 버터라서
한입먹구 말았어요 ㅠㅠㅠ
샹그리아도 대자로 주문해서 ㅎ
낮 대바람부터 얼굴 벌게져있구요.
아프리칸 치킨 드디어 영접했습니다.
순살은 아니고 뼈가 그대로 있는 건데 와 소스가....
카레 베이스인데 뭔가 처음 먹어보는 맛!
전혀 중국스러운 향이 안나서 더 좋더라구요 ㅎ
어떻게 만드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이어서 구운오리밥도 나왔어요.
이 밥은 여자 셋아님 넷이서 먹어야 적당할듯
너어어어무 많아서 반정도 남겼거든요 ㅠㅠㅠ
아직도 아쉽다
겉은 누룽지처럼 바삭한데
안쪽은 고슬고슬 날리는 쌀밥에 오리고기가 숨어있어요.
요건 좀 중국향이 나서 처음에는 헙 했으나
아프리칸 치킨 소스랑 비벼서 먹으니 꿀맛탱.
디저트까지 깔끔하게 끝내고 왔어요.
초코푸딩이었는데 요건 그냥 무난한 맛!!!!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하는 매캐니즈를 먹어본 걸로
마카오 여행은 별 다섯개. 그만큼 기대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