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센스 공감

대만 곱창국수 내 입맛에 딱

시크s 2018. 10. 8. 13:01

 

 

 

저번 대만여행때 맛보고

계속 아른아른거렸던 아종면선 곱창국수!!

그래서 또 찾아갔지요 ㅋㅋㅋ

지옥이었던 지우펀에서 나와

힘든 몸을 이끌고 찾아간 시먼딩 아종면선.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였고

여전히 직원분의 손은 전광석화였던~~

 

 

 

 

 

제가 하도 맛있다고 해서 ㅋㅋㅋ

모두가 라지로 주문했어요.

저번에 스몰로 먹었던 게 넘 한스러웠거든요 ㅠㅠ

 

때마침 지우펀에서 비도 오지게 맞고

춥기도 해서 딱 뜨끈한 곱창국수가 땅기길래

잔말말고 라지 포!!!!

여기에 부야오 샹차이까지~~

고수는 정말 익숙해지지 않는 것 ㅠㅠ

 

 

 

 

 

 

스탠딩 식사해야되요 ㅋㅋㅋㅋ

모두가 다 한그릇씩 들고 서있거든요.

좌석 전혀 없구요~~

정말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ㅠㅠ

 

 

 

 

 

잡내, 누린내 이런거 정말 못견디는데

대만 곱창국수는 냄새도 안나고 쫄깃쫄깃 맛있어요.

호불호가 좀 갈리는 음식이긴 하지만

잘맞는 사람이 먹으면 꿀맛탱인것~~

 

 

 

 

 

가쓰오부시 맛이 많이 나요.

국물도 무지 걸쭉하고 면 역시 훌렁훌렁 넘어가는 정도?

그래서 젓가락이 따로 없어도 되겠더라구요.

 

하 폿팅하다보니 또 먹고 싶은것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