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공감

신생아 웃는시기 - 배냇짓

시크s 2014. 4. 15. 12:25

 

신생아 웃는시기, 신생아 배냇짓 알아보기

 

 

 

 

 

아기들이 방긋방긋 웃는 사진들을 보면 정말 천사같은 모습에 저절로 엄마미소가 지어져요.

 

갓 태어난 신생아 아기들은 울거나 자거나 둘 중 하나라는 말이 있을 만큼

 

신생아는 정말 좋아서 웃는 경우는 거의 없답니다.

 

 

 

:: 신생아 웃는 시기 - 배냇짓 ::

 

 

신생아는 생후 1개월이 조금 지나면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방긋방긋 웃는 경우가 있어요

 

갓 태어난 신생아 아기가 웃는 얼굴(또는 웃는 것 처럼 보이는 얼굴)을 하는 것을 흔히 배냇짓이라고 하죠

 

잠을 자면서 눈이나 코를 찡긋거리면서 웃는표정을 하는 걸 말해요.

 

신생아 배냇짓은 사실은 얼굴 근육이 수축하면서 웃는 것 처럼 보이는 거라고 하네요.

 

아기가 어떠한 감정을 가지고 웃는얼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신경반사로 인해 얼굴의 근육을 당겼다 펴는 것인데요,

 

보기에는 정말 천사의 미소처럼 사랑스러워보여요 ^^

 

 

 

 

 

 

 

신생아 배냇짓은 생리적인 현상으로 아기가 정말 기쁘거나 기분이 좋아서 웃는 것이 아니랍니다.

 

하지만 신생아 아기가 배냇짓 하는 걸 보면 정말 행복해지죠 ^^

 

한쪽에서는 신생아 웃는얼굴, 아기가 웃는모습은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답니다.

 

아기들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약한 존재로

 

도움을 받아야할 때는 자신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웃는얼굴, 배냇짓을 하는게 아니냐는 소리예요.

 

얼핏들으면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겠다 싶네요 ^^  

 

 

 

 

 

 

:: 신생아 웃는시기 ::

 

 

신생아의 신경반사 반응 중 하나인 배냇짓은 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아기와 부모간의

 

유일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될 수 있어요. 이 시기에는 태교를 했던 것 처럼 부드럽게 천천히

 

말을 걸어주며 대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아기들은 기분이 좋으면 소리를 냅니다. 이 소리를 놓치지말고 적극적으로 반응해주면서

 

아기와의 대화를 즐겨보세요

 

 

 

 

 

 

 

아기를 직접 키우고 있는 주양육자가 육아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면

 

당연히 이 감정이 아기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아기도 역시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웃는 모습은 거의 볼 수가 없게 된답니다.

 

아기들의 웃는모습을 많이 보고싶다면 함께 웃어주세요.

 

아기들을 웃게 만드는 건 엄마 아빠의 웃는 얼굴입니다.

 

 

 

:: 아기 사회적미소 ::

 

 

아기마다 개인차는 있으나 생후 3~4개월이 되면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기분을 표현할 줄 알게 됩니다.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웃는얼굴을 보여줄 때가 있는데

 

이것을 '사회적미소'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표정을 인식하고 같이 웃는 행동이 가능하게 되는 거죠.

 

 

 

 

 

 

 

신생아들은 배냇짓을 하는 시기에 신경근육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았기때문에

 

목이나 턱, 손이나 발 등을 부르르 떨거나 흔드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자연스러운 배냇짓으로 봐도 무방하지만

 

조용히 잘 자고있다가 갑자기 경련증상처럼 보일 땐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신생아 웃는시기에 배냇짓도 참 사랑스럽지만

 

아기들 웃는 사진들 보면 정말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

 

아무 생각없이 같이 웃게 된다는~

 

신생아 배냇짓은 언제까지 할까요?

 

아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아기가 어느정도 자란 뒤에도

 

잠을 자면서 배냇짓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아기가 곤히 잘 때 옆에서 얼굴을 차근히 살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