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구스밥버거 메뉴 햄치즈밥버거 맛있어요~
봉구스밥버거 메뉴 햄치즈밥버거 맛있어요!
한때 정말 질리도록 자주 먹었던 밥버거!!!
결국 물리도록 먹어서 한동안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은근슬쩍 또 밥버거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을 뭐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봉구스로 결정!!
미리 주문을 하고 찾으러 으쌰으쌰 다녀왔답니다~
제가 다녀온곳은 경사진 곳에 있어서 오랜만에 제대로 운동좀 하고 왔어요 으헝헝 ㅜㅜ
종아리가 땡겨도 너만은 꼭 먹어줘야 겠다며 문을 박차고 들어가봅니다 ㅋㅋ
문을 열려고 딱 봤는데 으잉???
봉구스밥버거 말고 봉순이밥버거?? ㅋㅋㅋ
처음에 봉순이밥버거가 신메뉴라고 딱 적혀있길래 어감이 좀 웃겨서 그 자리에서 풋! 했었다는 ㅋ
곧 나올 예정이라는데 과연 맛은 괜찮을지 ㅎㅎㅎ
다음에 또 떙기면 그때 와서 먹어보는걸로!!
미리 연락을 드렸기때문에 바로 계산을 하고 가져올 수가 있었답니다!
배달이 되진 않지만 은근 요렇게 미리 예약해두는거 편해요!
점심때가 되면 워낙 학생들이 많이 몰리기때문에 기다려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거든요-_-
저희 동네에 한해서만요 ㅋㅋㅋㅋ
학교 근처가 아니라면 뭐 어느정도 한산할지도?
제가 사가지고온 봉구스 메뉴는 바로 햄치즈밥버거!
전에 정말 질리도록 먹은 메뉴인데도 불구하고 저는 요게 마구마구 땡기더라구요.
그 외에도 꽤 많은 종류, 게다가 신메뉴까지 출시 되었던데 제 사랑은 역시 햄치즈 밥버거!!!
한동안 질리긴 했지만 결국 다시 돌아왔어요 ㅋ
참참, 신메뉴로 출시된 카레밥버거는 다음에 꼭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요즘 제가 카레사랑에 제대로 폭 빠져서리 ㅋㅋㅋ
처음에 구매한 밥버거는 정말 롯데리아 햄버거크기??
(맥날, KFC, 버거킹보단 작아요!)
손바닥 보다 작은 크기인데 요걸 먹는 방법은 따로 있어요!
이렇게 바로 먹게되면 밥알이 마구 흩어져서 불편함!!!
그럼 어떻게 먹어야 하냐구요??? 그 방법은 제가 밑에서 설명할게요 ㅋㅋㅋ
먹기 좋게끔 이 상태에서 꾸욱꾸욱 눌러주세요.
평평해지는 어느 선까지 꾸욱 눌러주시면 한층 밥버거를 먹기가 수월해진답니다!
전에 너무 심하게 눌렀을땐 오히려 먹기가 불편.....
살짝 두께가 있는 정도로만 눌러주세요~
그런 다음에 요렇게 개봉!!!!
솔직히 밥버거를 눌러준 후의 비주얼은 썩 좋지만은 않아요~
요렇게 살짝 터져버린 속재료들이 짬뽕되어서리 흠....
보기엔 좀 그렇긴 하지만 맛은 좋아요~
이런 비주얼에 적응한지 이미 오래 ㅋㅋㅋㅋㅋ
제가 주문한 밥버거는 말 그대로 햄치즈가 가득 담긴 메뉴!
햄과 치즈, 참치, 김치, 단무지가 들어있어 은근 식감도 좋아요><
어울리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재료들이 짬뽕되서 탄생한 햄치즈!!
이러니 맛이 좋을 수 밖에요!!!!
이건 직장 동료가 주문한 치즈 제육버거!!!
제육덮밥에 치즈가 올려진 버거인데 요것도 맛있게 보이더라구요~
많이 맵지는 않다고 하는데 저는 다음에 여기 땡초토핑을 추가해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봉구스밥버거 토핑추가는 500원이랍니다!
참참, 제가 주문한 햄치즈는 2500원, 치즈제육도 동일 가격 2500원
당장 달려가셔서 드실 분들! 가격도 참고해주세용~~~~
거의 2000~3000원대 가격이면 한끼 배부르게 식사가 가능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