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 술집 퍼니캠퍼라운지
주례 술집 퍼니캠퍼라운지
주례에 특이한 컨셉을 유지해 인기가 많은 술집이 한곳 있어요.
물론 다른곳들도 있지만 제가 못찾는걸지도 모르겠지만
이곳은 캠핑컨셉을 고수하며 여러 음식과 파울라너를 맛 볼 수 있는 술집이랍니다.
바로 퍼니캠퍼라운지라는 곳이에요.
일년전인가? 한번 가보고 엄청 반했던 곳인데 때마침 이쪽에 일이 있어서 다시 찾게 되었어요
평일 저녁이였는데도 발 딛일틈 없이 손님들이 바글바글했던곳!
때마침 한자리가 나길래 얼른 앉아서 메뉴판을 뚫어져라 쳐다봤죠 ㅎ
사장님은 바뀌신것 같은 느낌이였는데 메뉴는 그때 그대로더라구요
온지가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가격이 가물가물...
딱히 크게 올리지는 않으신듯?
나름대로 동네 술집이라서인지 메뉴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딱 좋아요
분위기는 분위기대로 너무 좋으면서도 제가 좋아하는 파울라너까지 맛볼 수 있는 이곳!
앞으로도 더욱 자주 올 것 같네요 ㅎ
메뉴를 정할때 때마침 제 눈에 보이던 포스터!
한번도 맛보지 못한 맥주라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파울라너 살바토르!
몰랐는데 병맥주로 나오는 제품이였네요.
새캄새캄한게 왠지 흑맥주 스멜이 나지만 맛있으면 장땡!
참고로 도수는 7.9%로 맥주 치고는 꽤 높은편에 속한답니다.
함께 주신 잔에 쪼로록 따라내니 한병에 담긴 맥주가 모두 들어가더라구요.
색은 흑맥주와 일반맥주의 중간정도?
맛은 확실히 흑맥주맛이 강하더라구요.
그리고 와닿는 싸한 알콜향!
무겁고 도수 높은걸 좋아하시는분들은 이 파울라너 살바토르를 추천해드립니다.
전 흑맥주에 위스키를 탄 느낌이라 완전 취향은 아니였네요.
그리고 이건 오빠가 주문한 파울라너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들 중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제품이에요.
깔끔하면서 상큼하고 부드러운 밀맥주!
한번 마셔보면 제대로 반하게 되는 그런 품종이죠 ㅎ
독다가 늘 예찬(?)하는 독일 맥주이기도 하구요.
거품까지 부드러워서 한모금하면 엄지 척척 올라오는 ㅎㅎㅎ
덕분에 오빠가 주문한 맥주를 줄기차게 뺏어마셧네요 ㅎ
제껀 제가 마시고 오빠것도 제가 마시고 ㅋㅋㅋ
워낙 맥주가 맛있다보니 저절로 과음하게 되는것 같았어요 ㅠ
뒤늦게 찍은 기본안주 건빵튀김!
일반 건빵은 어렸을때 질리도록 먹어서 보기도 싫을정도인데 건빵튀김은 이상하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한번 손가면 절대 손이 다시 내려지지 않는 마약같은 건빵튀김!
주문한 맥주와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손님들이 너무 많은탓에 저희가 주문한 안주가 조금 늦게 나오긴 했네요
그래도 그만큼 맛있고 괜찮다는 뜻이니까 맥주를 마시면서 열심히 기다렸어요 ㅎ
저희가 주문한건 캠핑 소세지. 일명 캠쏘!
가격은 13000원인데 가격에 비해 꽤나 푸짐하고 알찬 음식이랍니다.
수제소시지와 야채들이 볶아진 상태로 나오는데 역시 맛은 엄지척척!
네명이서 먹기엔 조금 양이 적은듯 했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마음에 들었던 음식,
게다가 분위기에 맛있는 맥주까지 판매하고 있는 주례 술집 퍼니캠퍼라운지!
저희 동네에 있었으면 거의 하루가 멀다하고 출근했을것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