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비빔밥 현지가서 먹었어요

 

전주 비빔밥 직접 현지에 가서 먹고 왔어요

 

 

 

 

 

 

 

 

전주 여행은 진짜 엄두도 못냈었는데 얼마전에 여유를 내서 다녀왔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여행기 한번 적어보려구요

더 늦기 전에 여기저기 많이 다녀야 한다면서 다니고 있는데

참 예쁘고 아름다운곳이 많더라구요 우리나라에도 말이죠!

오히려 해외여행보다 저는 국내여행을 좋아하는편인데

전라도쪽은 아예 가보질 못했거든요~

그중에서도 매우 유명한 관광도시 전주에 다녀왔는데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 볼거리도 풍족해서 너무너무 기억에 남더라구요

 

 

 

 

 

 

 

 

 

 

 

 

이곳에 왔으면 꼭 먹어봐야하는게 떡갈비와 비빔밥이라고 하던데

둘다 너무너무 땡기더라구요~

근데 아쉽게도 떡갈비는 2인분 이상이 되야지만 가능하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비싼돈을 주고 사먹었어요

일단 제가 간곳은 여긴데 가격표는 참고하시구용

 

 

 

 

 

 

 

 

 

 

 

 

 

 

일단 한식으로 유명한 곳답게 반찬가짓수가 무척 많은편이에요

이것저것 많이 나오긴하는데 솔직히 실한 느낌의 반찬은 몇가지 안되더라구요

일단 저희가 먹는것만 열심히 집어먹었어요

그래도 한식의 도시 답게 김치는 무척이나 맛있더라구요~

이 김치에 밥만 있어도 한그릇 뚝딱할것같은 그맛!!

살수만 있다면 전주표 김치를 왕창 사서 돌아오고 싶었네요

 

 

 

 

 

 

 

 

 

 

 

 

 

 

 

저희는 떡갈비와 비빔밥 세트를 주문했는데 먼저 떡갈비가 도착을 했어요

커다란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끓어오를 정도로만 데워주시는데

직원분께서 이렇게 손수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신답니다!

철판이 달아오르기 시작하니 은은하게 풍기는 고소하면서도 달짝지근한 향기!

배에서 저절로 꼬르륵 소리가 나더라구요

 

 

 

 

 

 

 

 

 

 

 

 

요래요래 집어서 맛있게 한입 했어요~

뭐랄까 생각했던것보다는 좀 실망...

너무 기대를 많이 했던탓일까 뛰어나거나 정말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그냥그냥 무난한맛?

맛은 있지만 너무 비싸게 느껴졌달까요

가격을 따지자면 좀 맛이 아쉽긴 했어요

그래도 고기는 어딜가든 평타는 치니까요!

 

 

 

 

 

 

 

 

 

 

 

 

 

 

그다음에 나온 비빔밥이에요

놋쇠그릇에 여러가지 나물과 야채들이 들어간 채로 나오는데

양이 엄청나더라구요 먹어도먹어도 줄지가 않았어요 ㅋ

역시 비빔밥은 전주 비빔밥!

뛰어나게 맛있는 그런건 아니였지만 확실히 현지에서 먹는건 좀 다르네요

그래도 요것도 엄청 기대를 했던탓일까 가격을 따지자면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한끼 식사로 풍족하게 먹고왔던 떡갈비와 비빔밥!

현지에 가면 빼놓지 말고 꼭 한번 드셔보세요!

안 드시고 오시면 후회할지도 모릅니당 ㅎ

맛있는 집은 꼭 현지분들에게 여쭤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