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츄러스 맛본 후기
맥도날드 츄러스 맛본 후기
점심에 특별한걸 먹고 싶을땐 역시 햄버거 만한게 없죠?
저녁에 먹기엔 좀 심심하고 아침엔 먹기엔 더부룩하고 ㅋ
역시 점심때가 가장 적절한데 오랜만에 시킬겸해서 얼마전에 출시되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츄러스를 함께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햄버거도 늘 먹던 종류가 아닌, 다른 종류를 먹어보는걸로 ~
주문할때 소스를 좀 많이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이렇게 넘치도록 넣어주셨네요..
그러나 그 소스가 몽땅 한쪽에 쏠려버린건 함정....
고기라서 자다가도 벌떡, 죽었다가도 되살아나는 고기킬러인 저라서
일반 1955가 아닌 더블 1955를 주문했어요
과연 패티가 두장 들어가면 얼마나 맛있을까 하면서요~
그러나 뭐 생각보다... 별로
소스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고기맛만 났어요
맛있는 고기맛이 아니고 차게 식어버린 고기맛이랄까요
어쨌든 좀 별루였음돠.... 제 입맛에만 그랬을진 모르겟지만요
그런 제입을 정화시켜주는 감자튀김!
여전히 말랑말랑하고 기름 많고 흐물흐물한....
예전엔 정말 없어서 못 먹을정도로 맛있었는데
제가 입맛이 변해버린걸까요 ㅜㅜ
왜이렇게 흐물거리는 식감인거죠. 기름에 쩔어있는 그 느낌...
좀 바삭바삭했었으면 맛있었을텐데 아쉬워요
그럼 엄청나게 기대했던 맥도날드 츄러스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디저트 츄러스~
어릴때 놀이공원에서 혹은 영화관에서 많이 맛 봤던 멕시코 전통 음식인데
여기에서 디저트로 출시했다는게 살짝 의외 ㅋ
(멕시코 음식이 맞는건지는 살짝 헷갈립니다 ㅋ tv에서 전통음식이라고 들은적이 있는것 같은데 ㅋ)
제가 어릴때 맛봤던 그것보다 훨신 쫀득하고 식감이 좋았던 맥도날드 츄러스!
이래서 사람들이 많이 주문해서 먹는구나 싶더라구요
쫄깃함이 다른곳에서 먹는 그것들 보다 배였습니다 ㅋ
제가 좋아하는 시나몬가루도 팍팍팍 뿌려주셔서 더더 좋았어요
조금 맛만봐야지 하고 주문해서 먹었는데
저도 모르게 한손으로 잡고 마구 뜯고 있었어요 ㅋㅋㅋ
그만큼 중독성이 있는 디저트!
오히려 메인보다 훨신 좋았습니다.
소스로 한뜩 지저분해진 햄버거 ㅜㅜ
그래도 저는 소스가 가득 들어가야지만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안그럼 진짜 소스 찾아보기도 힘듦.
특히 더블로 들어가는 패티가 있는 제품들은 더더욱 심해요 ㅋ
미리미리 주문할때 소스 많이많이~를 추가로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전에 살짝 나왔던 한정판 1955버거들보다도 훨신 별루였던 더블 제품...
그냥 이럴바엔 다른걸 먹거나 일반 1955버거를 주문해서 먹을껄 그랬어요
저처럼 고기를 좋아하시는분들도 이건 살짝 실망하실듯
맛있는 고기맛이 아닌 순수 패티맛만 나서리...
차라리 빅맥이 더 좋습니다 ㅜㅜ 에휴.. 이럴줄 알았음 빅맥을 먹을껄 그랬어요!!
메인메뉴 선택이 참 아쉬웠던 점심 한끼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