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프리미엄 런치먹고 왔어요
애슐리 프리미엄 런치먹고왔어요
저번 주말, 날씨가 참 그렇더라구요
약속이 생겨 나가게 되었는데 계속 흐리고 비오다가 말다가 ㅜㅜ
그래서 기분도 우중충해 있었는데 이럴땐 먹는걸로 푸는게 최고라
오랜만에 먹방찍을겸 기분 전환하러 고고씽!!!
도착하니 저희처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는지 기다리는 대기자수가 어마어마....
한 20분 정도 기다리다가 자리에 안내받고 들어갔네요.
봄시즌이라고 딸기축제를 하고 잇었던 시즌이라 더욱 손님들이 많이 몰린듯 싶네요
저희는 다른 메인메뉴를 주문하지 않고 샐러드바만 이용을 했어요
주목적이 스테이크 이런거보다는 샐러드바였으므로!!!
그렇게 굶주리면서 기다린 이후 득달같이 달려들어 보이는대로 다 퍼오기 시작했어요~
이게 얼마만에 찾는 거냐며ㅠㅠ 완전 감격 감동
샐러드가 이날따라 많이 땡기더라구요 ㅎ
야채도 신선하고 해서 잔뜩 퍼왔음요~
여기에 라코타치즈를 함께 올려먹으면 완전 꿀맛!
샐러드를 이리 맛있게 먹긴 처음이에요 또 ㅎㅎㅎ
그래도 더이상 먹으면 배가 불러 메인을 먹지 못할것 같아 여기서 스탑!!!
떡볶이에 매운비빔국수에 나시고랭(?)으로 추정되는것도 잔뜩 퍼와서 먹었습니다~
사진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면류는 고추장 스파게티엿나???
제육고추장이였나 뭐 그 비슷한 이름이였는데 이게 매콤하면서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한 3번 정도는 왔다갔다하면서 떠먹은듯 ㅋㅋㅋㅋ
다른 파스타류랑 비교해서는 그게 제일 나았어요
생각하다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ㅜㅜ
그리고 이건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렸던 연어!!
저희가 처음 샐러드바에 갔을땐 연어가 없더라구요 ㅜㅜ
얼마나 좋아하는건데 왜 없냐며 짜증나하고 있었는데
그새 신선한 아이로 채워주신 직원분!!!
연어가 샐빠에 도착하자마자 득달같이 달려들어 왕창 퍼왔습니다~
양이 많다고 느끼시겠지만 저건 다 제 입속으로 몽땅 ㅋㅋㅋ
지인분과 둘이서 같이 먹은양이니 너무 돼지라고 생각지 말아주세용 ㅋ
확실히 애슐리 프리미엄 런치는 연어가 맛있기로 유명하다던데
진짜인가봅니다 ㅋ 연어가 가장 맛있었어요! 엄지척척!
마지막에 생각나는건 결국 요것뿐!!!
딸기축제라고 해서 엄청 기대했던 디저트류!
근데 영 딸기상태가 시원찮더라구요
상한것도 잇고 너무 무르고 아주 그냥 가관.....
그나마 상태가 좋았던건 주문해서 받을 수 있는 이 팬케이크뿐...
딸기티라미슈에 있는 딸기는 상해서 먹다 뱉었는데 요건 과연 맛있을지!!!
그렇게 반신반의하면서 먹었는데 요건 맛있더라구요 ㅎㅎ
딸기 상태도 좋았고요~
그렇다고 뛰어나게 맛있다 정도는아니였어요 그냥 뭐 팬케이크???
보이는것보다는 맛이 좀 그랬어요 ㅜㅜㅋㅋㅋ
그래도 보기 좋은떡이 먹기도 좋다고 ㅎ 마지막으로 커피 한잔하면서 두조각 모두 흡입했네요~
오랜만에 찾았지만 디저트류는 완전 실망 ㅜㅜ
그래도 기본 음식은 나름 퀄리티가 좋았던 애슐리 프리미엄 런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