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공감

오랜만에 찾은 땡초우동인포차

시크s 2016. 6. 1. 16:46

 

 

 

 

 

 

 

 

저녁약속을 잡고 늘 자리를 옮길때 장소가 애매하면

 

더이상 망설일것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찾았던 땡초우동인포차,

 

저는 서면점만 늘 갔었는데 주례쪽에도 똑같은곳이 생긴게 아니겠어요???

 

일이 있어서 잠시 왔는데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 ㅎㅎㅎ

 

이쪽이 제가 살고 있는곳이랑 더 가까워서 자주 오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서면점도 가긴 하겠죠 약속이 거의 그쪽에서 잡히는고로!

 

 

 

 

 

 

 

 

 

 

 

 

 

 

 

 

설마 다른곳이 아닐까? 비슷하게 만든곳이 아닐까 반신반의하고 들어가긴 했는데

 

메뉴가 아주 똑같아요! 기본으로 주는것도 김치와 단무지! 완똑완똑!

 

그래서 메뉴를 고르는것도 늘 먹는 땡초어묵탕으로 ㅎ

 

면과 어묵이 모두 들어가 있고 육수는 계속 리필이 되는 소주 최적의 안주!

 

이걸 주례쪽에서 먹을줄이야 ㅋㅋㅋ

 

뭔가 이 동네도 많이 발전한듯한 느낌이네요!

 

 

 

 

 

 

 

 

 

 

 

 

저희는 주문할때 되게되게 맵게!를 강조했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그렇게 심하게 맵게 해주시지는 않네요 ㅜㅜ

 

서면쪽은 맵게라고 이야기 하면 아주 기냥 먹고 죽을 정도로 맵게 해주시는데 ㅋ

 

(그래서 제가 그맛에 더 자주 찾아가죠 ㅋ)

 

나름 손님을 위한 배려이신듯! ㅎ

 

다음부터는 조금 더 맵게 조리해주셔도 좋을것 같아용!!!

 

 

 

 

 

 

 

 

 

 

 

 

 

유부가 생각보다 많은 느낌,

 

저는 유부를 썩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서 그냥 한쪽으로 밀어다놓고 먹었어요

 

오뎅은 뭐 완전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평타 치는정도 ㅎ

 

뭐 하이라이트는 이게 아니고 안쪽에 깔려있는 매콤매콤한 우동면이니까요!

 

근데 면도 그냥 일반 우동면과는 다르게 살짝 얇게 생겼는데

 

매콤한 육수가 더 베어들기 쉽게 이렇게 자체적으로 만드신듯 !

 

 

 

 

 

 

 

 

 

 

 

 

 

 

맛은 특별한게 없지만 꼬치는 되게되게 실함!

 

이건 추가로 주문할 수도 있는게 추가금액 1,500원이라고 하네요

 

생각보단 좀 비싼 느낌이에요

 

사리는 가끔씩 추가해서 먹는데 가격은 2천원!

 

물론 육수는 무한공짜! ㅎ

 

이날은 1차를 거나하게 먹고와서 추가시키진 않았지만 여길 찾으면 늘 두어번은 리필하는듯 해요 ㅋ

 

물론 그만큼 술도 끊임없이 마셔주는게 함정 ㅜㅜ

 

 

 

 

 

 

 

 

 

 

 

 

 

팔팔 끓는샷 하나 건짐요 ㅎㅎ

 

이런걸 하나쯤은 찍어줘야죠 ㅎ

 

이렇게 끓을때 찍으니 맛있어보이는듯!!!

 

가격은 13,000원 밖에 안되는 안주인데 되게 푸짐한편이랍니다.

 

두세사람이 먹어도 넉넉하게 먹고 남길정도니까요!

 

아직도 드셔보시지 못한분들이라면 부산 땡초우동인포차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단! 매운걸 좋아하시는분들에 한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