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미 아이라인 로망스 브라운 나의 최애템 ♡

 

 

 

 

키스미 아이라인 저의 최애템을 소개해봐요.

진짜 언제부터인가 요것만 주구장창 사는듯...?

가끔씩 올리브영에서 대폭 할인할때가 있어

눈에 띄면 일단 기본으로 3개는 사는 것 같아요.

매일 화장하는 저에게는 아이라이너는 소모품에 불과함으로

많이 쟁여두는게 마음 편하거든요.

그것도 세일할때 사두면 가격 부담도 없고 좋거랑요!

 

 

 

 

 

 

그냥 줄여서 키스미 아이라인이라고 부르지만요.

정확한 명칭은 키스미 히로인메이크 스무스 리퀴드 아이라이너 엔 비알이에요.

엄청 길죠....?

 

블랙이랑 브라운 두가지 색깔이 있는 것 같던데

전 항상 로맨스 브라운 이색상을 구매해요.

예전에는 센 인상이 좋아서 블랙으로 진하게 그렸는데

요즘은 그냥 유한 인상이 편해보여서 브라운을 찾게 되더라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지워셔블!

번지는 게 싫어서 클렌징 어려운 거 써봤는데...

이게 매번 할짓이 아니더라구요.

눈 아프게 계속 꾹꾹 눌러주면서 지워야하니까 불편하기도 하공...

그리고 붓 자체가 흐물하지 않은 힘있는 타입으로

눈꼬리 날렵하게 빼기도 좋았어요!!!!

 

 

 

 

 

이런 붓펜타입은 용액이 붓으로 스며들어

색상이 나오기 때문에 보관해둘때

뚜껑이 밑으로 가게끔 세워두는게 좋아요!

잘못 보관해두면 사용할때 색상이 연하게 나오기도 하거든요.

그럴땐 뚜껑 닫고 위아래로 세게 흔들어 용액이 충분이 스며들게 한 후에

쓱쓱 원하든대로 라인을 그려주면 되겠어요~

 

 

 

 

 

 

왠지 베르사유의 장미가 떠오르는 패키지에요.

분홍색 바탕에 꽃이 그려져있어서 그런가...

들장미 캔디가 생각나는 그런 디자인이더라구요.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 딱 좋아요.

엄청 슬림한 초경량 키스미 아이라인이라

복잡한 파우치 안에 넣어도 부피 차지 많이 안하거든요!

 

 

 

 

 

 

 

생각해보니 제가 요것만 고집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이제껏 많은 붓펜 타입을 써봤지만

처음에는 이렇게 붓이 가지런하게 모여있지만요.

쓰다보면 쩍쩍 갈라져서 촉감이 아픈것도 많거든요?

근데 요건 뭐랄까 다 쓸때까지 붓이 편하더라구요.

외형 변질도 별로 없었던 것 같고!

 

 

 

 

 

 

 

브라운이라고 해서 다 같은 컬러는 아니구요.

제품마다 발색에 따라 색깔이 틀려요.

키스미 아이라인의 경우 브라운이지만 짙은 색상이라

눈매는 또렷하게 잡아주면서 인위적인 느낌은 안들어요.

너무 맹한 브라운이면 눈매 자체가 흐리멍텅해보여서

전체적인 인상도 별로 안좋게 보이거든요.

 

 

 

 

 

여러모로 사용하기 편한 아이라이너!

키스미하면 색조 제품이 특히 인기가 많은것 같은데

특출난 인기에는 요런 고퀄리티 품질이 뒷받침해준다는 거 ㅎㅎ

편하게 쓰기 좋으니 한번 추천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