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크림 안전하기로 소문난 어린이천연화장품.
기존에 쓰던 수입 제품이 단종되었는 지
더이상 구매처를 찾아볼 수 없길래
부랴부랴 급하게 영유아크림을 알아봤어요.
한창 피부가 건조할 시기라서
보습제는 늘 필요하고 준비되어있어야하거든요!
그렇게 먼저 영유아크림 소개받아서 처음 퓨레스트를 써봤는데
넘 괜찮아서 이번에는 수딩젤도 같이 겸해서 구매했어용 ㅎ
저자극이고 부담없기로 소문난 어린이천연화장품.
생긴 것도 동글동글 귀여운데
실제로 써보면 양이 꽤 많아요.
귀욤가득한 디자인에 비해 용량은 250g인 덕분에
매일매일 써도 확 줄거나 아깝지 않은 것 같아용 ㅎ
마침 여러종류의 어린이천연화장품이
행사도 하구 있어서
마음대로 짝 맞춰서 구매하기는 딱인 듯.
(요 부분은 나중에 소개할께요)
영유아크림을 써보고 퓨레스트라는 브랜드에 관심이 생겨서
알아보다가 때마침 똑 떨어졌던 젤두 샀어요.
최근에 써본 만큼 아직 트러블에 확실히 효과가 있다거나
그런 건 못느꼈지만요.
아이도 편하게 쓸 수 있을 만큼의 수분 가득한 제형에
또 끈적임도 없어서 밑바탕으로 먼저 깔아주기 좋다 생각했어용.
첨가된 원료들도 보면 녹차, 알로에베라잎 등의 식물성이라
연고못지않게 진정력도 우수할 것 같단 생각도 들구~
퓨레스트 어린이천연화장품의 구성들인데요.
식물추출물들이 대부분이라서 더욱 안심되었고
세라마이드엔피, 오일도 가득해서
찬바람 쌩쌩부는 요즘 날씨에는 젤루 필요한 거에용 ㅎ
피부에 유해한 영향을끼치는 화학성분들은
일찌감치 빠져있으니 안심하고 쓰면 되겠죠~
(파라벤을 포함한 인공방부제, 계면활성제, 트리에탄올아민 모두 無첨가)
젤을 먼저 써줄께요.
제형 자체가 더 가볍고 수분이 대부분이라서
영유아크림 쓰기전에 먼저 발라주는게 좋은데용.
쉽게 말하자면 베이스를 만들어주고
정돈해준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덜어보면 피부를 타고 흘러내리긴 하지만
물처럼 확 퍼지는 건 아니라서요.
누워서 버둥거리기 바쁜 아이들에게
휘리릭 발라주기 좋더라구용 ㅎㅎ
끈적임도 노노~
완전 꾸덕해보이지 않아요.
진하긴 하지만 제형 자체가 말랑말랑해서
롤링하다보면 금방 풀어지는 느낌!
살갗을 세차게 밀면서 바르는 게 아니기 때문에
데일리템으로 쓰기에는 요런 제품이 괜찮을거라고 봐용
젤 -> 크림 이렇게 두 종류를 발라줬는데
들뜨지않고 피부에 착붙!
건조함이든 또 다른 원인으로던
생긴 닭살이나 오돌토돌한 좁쌀도
깔끔하게 감싸주니까 언제든지 대환영:)
향료는 당연히 무첨가이지만
은근하게 피어오는 식물향기도 찬성이었네요 ㅎ
밀착력두 좋구
뒤끝이 없다고 해야하나?
스며든 뒤로부터 느껴지는 유분도 없었고
속은 초크초크한데 겉은 은근 보송한 느낌이더라구용 ㅎ
개인적으로 바른 티 팍팍 나고
오일리한 마무리는 정말 싫어하는 편이라
더 맘에 들었던 거일 수도 있어요~
기본적인 베이스부터 흡수되는 과정까지
군더더기없이 착착 진행되었구요.
가격도 착한 데 마침 행사까지 진행중이니
PUREST 어린이천연화장품 그뤠잇 날릴 수 밖에 없죠^^
1+1인데 교차로 담아볼 수 있는 거라
영유아크림,바스 이렇게 챙겨도 되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