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분리불안 시기, 원인
아기 분리불안 시기 - 분리불안장애 원인
분리불안장애란?
어린이, 유아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자신이 애착을 가지고 있는 대상으로부터 분리될 때나
분리될 것을 예상할 때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으로 분리불안장애는 그 정도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심각
하고 지속되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특히, 엄마에 대한 애착이 심한 아기들은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
며 엄마의 관심을 갖기 위해 다양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워킹맘의 경우 아침마다 엄마와 떨어지기 싫다고 떼를 쓰거나 울고 보채는 아기들이 많은데,
엄마가 없는 환경을 두려워하고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엄마와 헤어질 때 심하게 우는 아기 달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시간 간격을 두고 천천히 적응시키기
아기를 급하게 또는 갑작스럽게 떼어놓게 되면 아기는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을 수 있고 분리불안증세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기와 떨어질 때는 조금씩 시간의 격차를 넓혀가며 천천히 적응시켜주는 것이 좋고
아기에게 차근차근 말로 설명하면서 진정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놀이를 통해 적응시키기
놀이를 통해 학습시키는 것은 아기들에게 큰 효과를 줄 수 있는데 엄마와 떨어져야한다는 것도 놀이를 통해 적
응시키면 분리불안장애를 극복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숨바꼭질같이 엄마가 없어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행동을
아기와 함께 놀면서 적응시키면 잠시 엄마가 없어져도 다시 나타난다는 믿음이 생겨 엄마와 떨어져있는
시간을 차츰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밝게 웃으면서 인사하기
매일 아침 떨어질때마다 우는 아기를 보면서 엄마의 표정도 덩달아 우울하고 찡그리게 되면 아기는 더욱 불안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기가 울더라도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지말고 웃으면서 밝은 목소리로 인사하는 습
관을 들이세요. 이러한 행동을 반복하다보면 아기도 엄마와 떨어지는 사실에 큰 불안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아기 분리불안장애 원인 알아보기
분리불안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부모의 과잉보호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를 감싸고 사랑을 주는 행동의 정도가 지나치면 아기가 옳고 그름의 판단이 흐려지며 집착증세를 보일 수 있고
자연스럽게 집착의 대상과 분리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게 됩니다.
흔히, 동생이 생기거나 엄마의 출근, 낯선곳으로의 이사, 부모의 다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기 분리불안 시기
아기 분리불안장애와 낯가림은 관련이 깊은데, 주양육자외에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을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증
상을 낯가림, 주양육자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것을 분리불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낯가림은 생후 7~8개월 경이 되면서 아기가 낯선 사람을 피하거나 울면서 불안감을 보이는 행동을 말하며 아기
낯가림 시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빠르면 생후 3개월부터 낯가림을 하기도 하고 낯을 가리는 정도
도 마찬가지로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기가 생후 6~7개월이 되면 엄마를 인식하고 엄마에게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으려고 하기 시작합니
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나 다른 물체에 관심을 보이다가도 급작스럽게 엄마를 찾는 경우가 많고 엄마와 잠시라도
떨어져있기 싫어하고 불안감을 보이는 아기 분리불안 시기는 생후 7~8개월 경에 시작하여 14~15개월 경에
가장 심해질 수 있으며, 분리불안 증상은 약 3세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아기 분리불안 극복하기
아기가 집착하는 대상이 잠시 가려져서 보이지 않게 되더라도 그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여전히 존재한다
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와 놀이를 통해서 이를 인식하게 되면 엄마와 분리되는 것을 극도로 불안
해하는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놀이를 통해 학습시키기
▶까꿍놀이
얼굴을 가렸다가 보였다하면서 엄마가 눈 앞에서 보이지 않더라도 사라지는 것이 아님을 인지시켜줍니다.
▶숨바꼭질
엄마가 몸을 숨겼다가 다시 나타나는 행동으로 엄마가 잠시 없어지더라도 다시 나타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아기와의 스킨십
아기와 스킨십을 통해 교감하고 아기를 진정시켜주며 아기가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눈을 가리고 하는 엄마와의 스킨십은 아기 눈 앞에 엄마가 보이지 않더라도 앞에 엄마가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
줍니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엄마가 아닌 다른 가족과 있어도 안전하며 즐겁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엄마와 헤어지는 연습
아기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게 된다면 엄마, 부모와 짧게 헤어지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이 때 아기에게는 엄마와 떨어져야하는 이유를 조근조근 설명해주고 이해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며 언제가 되면
다시 엄마가 돌아올 것이라는 것도 확실하게 인식시켜줍니다.
아기 분리불안 극복방법을 연습할 때는, 아기의 건강상태나 컨디션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고
아기가 아플 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성장하여 학교에 들어가는 시기가 되어도 분리불안장애가 계속 된
다면 전문의를 찾아 심리적인 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