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지말고 식단관리해요.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인 것 같아요...
큰맘먹고 몸무게 감량 성공해도
운동안하고 식단관리 안하면 다시 요요가 오기 마련인 만큼 ㅠㅠ
빼고 찌고 빼고 찌고의 연속인 것 같은 ^^
저도 겨우내 찐 살을 털어버리기 위해
식단관리 (빡세게는 아니고)에 들어갔는데요.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는 금방 요요가 오기 마련이니
샐러드나 닭가슴살로 식단 대체하면서 굶지않고 관리하는 중입니다!
주로 닭가슴살 소세지를 애용하지만
가끔 진짜 물릴때가 있거든요 ㅠㅠ
그럴땐 따로 샐러드를 사서 대체하는 편인데
서브웨이 샐러드가 참 괜찮아서 추천해봅니다.
칼로리는 낮은데 포만감은 있고 종류도 다양하고~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게 흠이지만요.
참치 샐러드.
이게 칼로리가 300kcal 조금 넘어요.
마요네즈에 살짝 버무린 참치도 두 스쿱에
서브웨이 샌드위치 고를때처럼 넣고 싶은 야채들만 넣으니까
좀 더 취향에 맞출 수 있겠죠?
할라피뇨, 올리브 싫어해서 그거 빼고
나머지 다 넣어달라고 했는데 어후 양파가 넘 아리더라구요 ㅠㅠ
물에 덜 담궜는지 너무 아리고 매워서
중반부부터는 양파 거의 빼고 먹었어용.
소스 안뿌리고 그냥 쌩짜로 먹어서 더 그런거일수도....
서브웨이 클럽 샌드위치.
햄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을 것 같아서 요걸로 겟.
소스는 안뿌리는 대신 소금 살짝, 후추 살짝 뿌렸어요.
참치 먹을때 센 양파에 크게 데여서
이날은 양파, 할라피뇨, 올리브 세가지를 다 뺐어용.
서브웨이 클럽 샐러드도 무난하게 맛있었는데
그래도 참치가 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칼로리는 참치가 더 높았는데..... 어쩔수 없나봐요.
kcal 높은 게 맛있는 건..... ^^
한여름 오기전까지 열심히 관리하면서
그동안 찐 살 떨궈내봐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