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값하는 수제버거
햄버거 is 저렴하다?
하는 공식은 이제 다 끝난 것 같아요.
예전에는 맥도날드에서 3,000원-4,000원에
푸짐하게 세트로 즐길 수 있었는데
요즘은 패스트푸드점도 7,000원이 훌쩍 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특히 롯데리아 아재버거는 10,000원이 넘어버리는....
수제버거집도 많이 생기면서 단품에 7,000원 이상하는 곳도 많아서
자주 먹기에는 부담스럽지만 맛있어서 종종 찾게되는!
버거인뉴욕의 메뉴판.
햄버거는 총 다섯종류가 있고
여기에서 콤보를 추가하느냐, 패티를 더하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훅훅 올라가버리죠.
음료는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있고
햄버거와 잘 어울리는 맥주도 있슴당.
전 가볍게 먹고 싶어서 오리지널 뉴욕버거 하나만 했어요. (단품없이)
근데도 이미 9,000원 한다는..
여기에 콜라를 추가하면 햄버거 + 음료해서 11,000원이나 해요.
어휴 넘 비싸 ㅠㅠㅠㅠ
비쥬얼은 좋아요.
근데 9,000원 단품 치고는 좀 부실해보이는 ㅠㅠㅠ
아예 입 벌리기 힘들 정도를 원했는데
패티도 얇은 편이고 뭔가 아쉬운....?
아무래도 햄버거는 원래 좀 저렴하고 간편한 음식이라
생각해왔던 게 남아있는지...
다른건 1만원 넘어도 훌쩍 잘 먹는데 뭔가 아쉽고 부족훼
빵이 진짜 폭신폭신했어요 ㅎㅎ
소스도 진짜 맛있었고 야채랑 토마토 모두 싱싱~~
치즈도 부드럽게 녹아서 맛있긴 했어요!!!
그래도 살짝 아쉽다....무언가
수제로 만든 고기패티라 육즙이 팡팡 터지더라구요.
담에 과하게 먹고 싶을때 패티 더블로 해서 먹으면
더 풍족해질 것 같은 ㅎㅎ
맛은 좋았지만 가격이 비싼 느낌이라서 ㅠㅠ
맘 먹고 가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