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을 줄 알았던 케이크 ㅠㅠ
건강정보 공감 / 2018. 6. 7. 11:37
달달한 디저트를 넘 좋아해용 ㅎ
다만 너무 크림 가득한 롤 이런 것만 빼고!
특히 케이크 류를 진짜 사랑하는데
우연히 들린 이 카페에도 케이크 종류가 많더라구요.
고민하다가 제일 무난한
치즈 케이크와 티라미수로 결정.
가격이 개당 5,500원? 이정도 했는듯
수제 요거트 먹을까 고민 많이 했어요.
허니망고가 특히 끌렸거든요 ㅎ
카페지만 과일을 이용한 요거트, 쥬스 종류가 많았어요.
여성병원 1층에 있는 카페다 보니까
산모들에게 좋은 음료도 따로 나와있구요 ㅎ
기본 커피 메뉴는 요로케 .
수제 요거트랑 쿠앤크 스무디 고민하다가
더 달달한 거 먹고 싶어서 쿠앤크로~
내부는 깔끔했어요.
한쪽 벽면이 모두 통유리라서 답답하지 않았고
의자도 나름 푹신하던 걸요 ㅎ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한팀도 없어서
편하게 수다 꽐꽐꽐 떨다가 왔슴당.
각자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들.
저희 뿐인데도 생각보다 꽤 오래 걸렸어요.
직원이 한분 뿐이라 그랬는 듯 ㅎ
게다가 하나 겹치는 것없이
셋다 다 다른 음료를 골라가지고 ㅋㅋㅋㅋ
케이크도 넘 맛있어보여서 기대만빵이었쥬.
몽실몽실해보이는 비쥬얼에 비해서
너어어어어무 딱딱하고 빵이 다 부서지더라구요 ㅠㅠㅠ
생각보다 맛이 없었....
치즈맛도 별루 안나고용 또르르
이래저래 아쉬웠던 케이크 맛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