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음사!
생활센스 공감 / 2018. 7. 5. 11:57
햐....언제나 봐도 즐거운 음사!!
일명 음식 사진들~
특히 이런 스테이크 사진은 보자말자 침이 꿀꺽 넘어가요.
예전에는 싫어했던 버섯의 참맛도 알아가면서
돌판에 지글지글 구워서 먹으니 뜨뜻하고 육즙 팡팡.
오리고기는 기름이 많아서
집에서 잘 안해먹는 요리인데요 ㅎ
세팩에 가격이 얼마 안하길래 사서
그냥 굽기만 해서 먹었어요 :)
훈제고기였는데 간만이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물론 기름 질질 나오긴 했지만 ㅠㅠ
불쇼해주는 치킨집은 처음 봤어요 ㅎ
치킨위에 치즈가 뿌려져서 나오는데
그걸 토치로 한번 구워주더라구요:)
한우집에서만 보던 불쇼를 여기서 보니까 뭔가 새로웠음.
소스 버무려진 치킨에 새우
거기에 치즈옷까지 덮었는데 맛없을리가 있나요 :)
아주그냥 게눈감추듯 호로록 먹어버렸어요 ㅋㅋㅋㅋ
완전 꿀~~~맛탱!
상콤한 에이드도 한잔 ㅎ
주변에 투썸이 없어서 주로 스벅을 가는 편인데
이날은 투썸 최애 티라미수먹으려고 들렸어요.
쌉싸름한 아메리카노 먹을까 하다가
뭔가 상큼한 게 땡겨서 레몬에이드로
시나몬 향기 솔솔 나면서
바삭한 견과류가 토핑된 당근케잌도 꿀맛.
생당근 별루 안좋아하는데 요건 맛나더라구요.
당근 맛도 나는데 과하지않고 :)
넘 괜찮아서 집에 갈때 두피스 포장해서 갈 정도로 맘에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