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하우스오브댄싱워터쇼 너무 기대되요!
바야흐로....작년 홍콩+마카오를 갔을때
제일 기대했던 하우스오브댄싱워터쇼!!!!!!!
큰맘먹고 티켓 끊고 기대에 부풀어
공연장소인 시티오브드림스호텔에 도착했는데요.
하필 저 가기 전날부터 무대가 파손되어서
쇼가 취소되었다면서......올 캐쉬로 환불해주더라구요 ㅠㅠ
당일치기였고 다음날 새벽에 홍콩공항을 떠나는 일정이라
너어어어무 아쉬웠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여름 휴가로 또 갑니다 ㅋㅋㅋㅋㅋ
내 기필코 저 쇼를 보리다.
동양의 라스베가스라고 불리는 마카오에선
매일 다채로운 쇼가 열리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공연으로
손꼽히는 하우스오브댄싱워터쇼~
지상 최대의 수중쇼에 3천억원대의 제작비로
마카오에 가면 꼭 봐야한다고 하더라구요 :)
한번 실패를 했던 지라......기대는 그때보다 곱하기 2배.
대사가 없는 공연이라 줄거리를 이해하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대요.
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라고 하더라구요 ㅎ
무대가 특히 궁금해요.
이미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들을 읽어보면
금새 다이빙해도 괜찮을 정도로 물이 차올랐다가
어느순간 물이 빠졌다가 정신 못차리게 한다더라구요.
하앍 이번에도 쇼 취소되면....
부스 앞에서 자리깔고 울어버릴테다
270도 원형 공연장이기때문에
사실 어디에 앉아도 다 잘보인다고 해요.
하지만 VIP, A좌석인 건 이유가 있겠죠?
한번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거라 통크게 A좌석을 할까했는데
한화로 따지만 14만원 정도 해서.....^^
그냥 B석 바로 옆의 C석으로 했어요.
여행사를 통해서 좌석 상담하고 e티켓으로 받았답니다.
홈페이지에 가서 직접 결제하는 것도 있는데
그냥 좌석 상담도 받구 싶어서 여행사를 통했어요.
몇천원 더 저렴하기도 했고~
화,수요일은 쇼가 없어요.
보통 오후 5시, 오후 8시에 쇼가 있지만
어떤 날은 5시 쇼가 없는 날도 있거든요.
미리 홈페이지에 가셔서 확인해보시는게 좋겠어용!
날로 기대가 되는 마카오 하우스오브댄싱워터쇼
사진보다는 눈으로 가득 담고 와야겠어요 ><
핤 기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