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조류독감 - AI 조류인플루엔자

 

 

조류인플루엔자 - 오리 조류독감 전국으로 확산 가능성

 

 

 

 

 

 

 

 

조류인플루엔자, 오리 조류독감 최초 발병지인 전북 고창 오리농장에서 폐사한 야생오리떼도

 

조류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확진되지는 않았지만 야생오리에서 검출된 AI가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크고

 

고창과 부안에서 발생한 오리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철새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17일 전북 고창의 한 오리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오리가 고병원성 조류독감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사육중이던 2만마리 이상의 오리를 모두 도살 처분 후 매장했다고 합니다.

 

 농장 관계자는 전날 "최근 오리의 자연사가 증가하고 산란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조류독감의 증상을 보인다"고 신고했으며 감염이 확인되어

 

정부 측에서는 조류독감 위기 경보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조정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안정행정부는 이번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특별교부세를 지원하여 AI발생에 따른 이동초소운영비, 방역약품 구입비 등

 

소요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에 유정복 안정행정부장관은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 외에도 지자체의 협조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오리 조류독감 AI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리 조류독감 발생으로 인해 전국 지자체가 방역을 위한 인력 및 장비를 동원하여

 

확산 방지에 온 힘을 쏟고있는 상황이며 AI발생 상황을 주시하며 주말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여는 등

 

차단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7일 전북 고창 오리농장의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진된 데 이어서

 

신고가 들어온 인근 부안의 오리농장에서도 AI감염이 확인되어 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가금류와 축산관계자, 차량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진 전남지역은 22개 시,군 주요장소에

 

이동 통제초소와 축산차량 전용 소독장소를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 시, 군 각 상황실을 운영하며 매일 1회 이상 닭과 오리 농장에 대한 예찰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철새도래지 및 야생조류 서식지 소독도 주 2회 이상으로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충남지역은 아직까지 AI 의심 신고 접수가 없었지만 통제초소를 늘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한편, 언론에서는 AI에 감염된 가금류라도 75도이상에서 5분 간 열처리하면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하기때문에 충분히 익힌 닭고기나 오리고기, 계란등은 먹어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