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파리지앵호텔 수영장의 낮과 밤
무려 2박이나 마카오 파리지앵호텔에서 묵었지만
쏜살같이 지나간 이틀!!!!!
벌써 오래된 것 같아서 잊어먹기전에
후딱후딱 기록장에 남겨놔야겠어요 ㅎ
실제 에펱탑을 2분의 1크기로 축소시킨
마카오의 명물 파리지앵 호텔.
에펠탑뷰 룸으로 예약한 덕분에
방에서 커튼 걷으면 요런 뷰가 똬
2016년에 오픈한 곳이라 모든게 반짝반짝~
밤이 되면 더 화려해져요.
눈 돌리는 곳마다 휘황찬란해서 감격스러움 ㅎ
마카오 코타이지역에 호텔이 정말 많아서
고르는데 고민했지만 파리지앵으로 잘 선택한듯!
3시부터 체크인이지만
세나도 광장 쭉 돌고 온다고
한 5시쯤 체크인을 했답니다.
1시간동안 쉬다가
슬슬 어두워지고 조명이 켜질때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6층 수영장으로 내려갔어요 ㅎ
싸이 뉴페이스에 나온 그 수영장 맞고요 ㅎ
마카오 여러곳이 나왔지만
파리지앵 호텔이 대다수의 장면에 등장하더라구요!
야경 보면서 밤 수영을 했으니
아침 수영도 해야겠죠 ㅎ
비올 확률이 40% 넘길래 걱정했는데
커튼 걷자말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부랴부랴 쌩얼로 내려갔어요.
해가 너무 뜨거워서 썬스틱 꼼꼼하게 바르구요~
물 온도도 딱 적당해서 둥둥 떠다니면서 잼나게 어푸어푸잼
조식을 따로 신청안했기 때문에
풀바에서 아침을 해결했어요.
10시에 오픈이라서
1시간 수영하고 1시간 썬베드에 누워자다가
오픈시간에 맞춰서 풀바로 총총총~
소고기 쌀국수볶음면이랑 스크램블 에그 세트!
둘다 간이 삼삼해서 아침에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메뉴였어요 ㅎ
마카오 파리지앵호텔의 낮과 밤을 골고루 즐기고
수영도 해서 너무 즐거웠던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