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족스러웠던 타이마사지.
보통 에스테틱이 아니면
타이마사지 이런건 여러곳을 다니는 것 같아요.
이런 마사지는 관리사가 누구냐에 따라서
만족도가 달라지고 주관적이기 때문에 ㅎ
모두 100% 만족스러웠다 이것도 아니거든요~
이번에 들렀던 타이 마사지샵은
벌써 세번째 방문이었는데 시설도 괜찮고
마사지도 평타쳐서 또 간건데 ㅠㅠㅠ 이제 안녕
번화가이고 호텔 안에 있는거라서
시설 하나만큼은 갔던 타이마사지 샵중에 제일 좋았어요.
넓고 쾌적하고 침구나 수건, 옷도 보송보송하고 냄새도 좋음~
현금하면 50% 카드하면 40% 할인이에요.
예전엔 아로마도 좋아했는데
요즘은 건식 스타일이 좋더라구요 ㅎ
미끄덩하지않으니 샤워 안하고 가도 되고~
타이마사지 1.5시간 실버로 선택
두번다 아로마를 받으러 왔었는데
그 방에는 샤워실이 있었거든요 ㅎ
그래서 타이마사지 룸은 없을줄 알았는데
엄청 커다란 욕조가 있더라구요~
룸마다 다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 물론 바깥에 개별 분리된 샤워실이 있기도 하고.
옷부터 갈아입고 족욕부터 받았어요.
처음 발 넣을때는 물온도가 아주 뜨거웠는데
노곤노곤하게 발 담그고 앉아있다보니
물 온도가 빨리 식더라구요 ㅎ
족욕이 불포함이라서 그런지
옆에 있는 수건으로 직접 발을 닦고 다시 룸으로 컴백
여행도 다녀오고 그동안 마사지도 안받아서
굉장히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별로였어요!!
다신 재방문 안하겠다 생각들 정도로?
특히 저 해준 태국 관리사는 어찌나 수다가 많던지
웃고 떠들고 결정적인 건 마사지도 설렁설렁....
전화해서 바꿔달라 하려고 했는데
다음 일정이 있어서 그냥 그대로 진행했어요.
아쉬움이 많고 불만족했던 타이 마사지.
몸에 풀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