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앵호텔가보니 리얼 파리를 가고파.
이슈 공감 / 2018. 9. 5. 11:21
마카오의 명물호텔로 우뚝 선
파리지앵을 가보고 나니 진짜 파리를 가보고 싶더라구요.
살면서 파리는 꼭 가보라고 하던데 더 궁금해졌달까?
냄새나는 지하철, 오물, 들끓는 쥐들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낭만적이지 않았다 별로나는 후기를 봤음에도
언젠가는 한번쯤 꼭 가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ㅎ
이 호텔은 리셉션부터 엄청나요.
페리터미널에서 바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기 때문에
메인로비를 거치지않고 리셉션으로 들어간거라
보자마자 와....하면서 캐리어 던지고 카메라부터 들이댔던 ㅎ
프랑스 왕실 궁궐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 ㅎ
너무 예쁘더라구요!!!!
강렬한 빨간색에 화려한 상들리에까지~
체크인 시간이 3시였는데
2시간을 좀 넘긴 5시때 체크인을 해서
1도 안기다리고 바로 했어요 ㅎ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지도로 이곳저곳 체크해주시고 가는 방법까지
상세히 알려주시더라구요:)
캐리어도 방까지 가져다주시니 역시 5성급~
짐부터 풀고 내려와서 호텔구경부터 했어요.
여기가 메인로비인데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싸이 뮤직비디오의 그 무대더라구요 ㅎ
좋은 냄새에 파리 곳곳을 재연한 분수대와 인테리어까지
백화점에 들어선 쇼핑몰까지 어마어마해요.
세계의 내노라하는 명품 브랜드가 많거든요 ㅎ
역시 쇼핑과 유흥의 메카 마카오가 아니었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