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방울 추억을 모아
이슈 공감 / 2018. 9. 13. 11:49
필리핀 보라카이가 곧 개장한다는 뉴스를 봤어요.
필핀에 4주나 있었으면서
정작 세부나 보라카이같은 휴양지는 못가봤던....
그점이 아쉬웠지만 나름 4주의 어학원 생활도 좋았어용 ㅎ
추억을 모아모아서 폿팅해봅니닷.
가장 대표적인 이동수단이 되겠네요.
트라이시클같은 오토바이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프니를 이용하는 것 같아요 ㅎ
버스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목적지가 쓰여진 지프니에 앉아서
기사한테 돈을 건네건네서 준답니다.
처음엔 낯설었는데 4주 이용하니
필리핀 타갈로그어도 몇개 외워서 적절하게 써먹었땁니다.
어학원 근처에 있던 나용필리피노.
민속촌이라고 보면 되는데 가깝기도 하고
구경거리도 많아서 생각보다 오래 머물렀던 곳이에요.
내이름을 새긴 팔찌도 만들어보고 ㅎㅎ
수빅에있던 워터파크
몇년전에 다녀온거라 지금은 없을수도 있어요.
정말 전세낸 것처럼 슬라이드타고 놀았어용 ㅎ
슬라이드도 한 3-4개정도 있었던 것 같고
워터파크 내에 짚라인도 있어서 꿀잼빅잼!!!!!
시간가는지 모르고 놀다가 녹초가 되서 나왔던~
성당도 들렀어요.
홀리 로사리 대성당인듯? 찾아보니 ㅎ
클락과 붙어있는 앙헬레스에 있는 곳이었어요!
타이밍이 맞았다면 미사도 드려보는 건데!
나용 필리피노 안에 있었던 곳 같아요 ㅎ
필리핀 하면 생각나는 대표휴양지
보라카이, 세부 말고도 지역 곳곳 매력이 많아서
진짜 여유로울때 어디든 한달살기 해보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