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카페거리에 있는 라자냐식당.
건강정보 공감 / 2018. 11. 7. 12:52
친구가 알아온 서면 라자냐식당.
전포카페거리 공구골목쪽에 있는 곳인데
점심, 저녁 피크시간에는 웨이팅도 한다 하더라구요 ㅎ
다행히 타이밍이 좋아서 저희뿐이었는데
다먹어갈때쯤 우르르 차더니 갈땐 웨이팅이 두팀이나!!!!
가게가 작고 소박하면서 아늑해서
친구와 도란도란 얘기나누면서 라자냐 즐기기 딱이었던 것 같아요.
메뉴는 이렇게.
클래식 / 스파이스 치킨 이렇게 있구요.
탄산음료는 직접 만든 생강청이 들어가는 진저에일!
맥주 또한 타이완 비어 하나 있었어요 ㅎ
생강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지라
괜히 시켰다 싶었는데 먹어보니 맛있었어요 ㅎ
씁쓸하지않고 고소+담백+느끼한 라자냐하고 잘 어울렸거든요.
100% 수제생강청이라 탄산이지만 건강한 맛!
이게 클래식 라자냐.
플레이팅 너무 예뿌지 않아요?
저 갔을땐 남자분 혼자 운영하고 계셨는데
와 구성 좋더라구요.
입맛 돋구는 샐러드부터 메인메뉴에 후식 청포도까지~
치즈도 가득해서 느끼+담백+고소의 끝판왕
이건 스파이스 치킨 라자냐였는데
매운건 아니었고 아주 살짝 끝맛이 맵싹한 정도?
특별하게 야채꼬지도 곁들여주시구요 ㅎ
둘다 맛있었지만 저는 클래식 친구는 스파이스 치킨이
더 괜찮았다는 걸로 보아 뭘 시켜도 평균이상은 할 것 같아요.
전포카페거리쪽에 꽤나 괜찮은 맛집을 찾았네요.
"라자냐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