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바디로션 철벽보호 베이비보습로션.
이것저것 많이 발라봤자 답답하고 들뜨기만 할뿐
이왕 쓸 거 제대로 된 주니어바디로션 하나가 제일인 것 같아요.
페이스, 바디 하나로 결합해서 이거 한통이면 충분하고
반짝이는 수분 유지력도 좋아서 격하게 여러번 안발라도 되구 ㅎ
외출후 손씻고 핸드로션처럼 활용하기도 하는~
꿀템 퓨레스트 베이비보습로션이랍니닷
사실 저희집은 퓨레스트 빠순이(?)라서
예전부터 써왔거든요 ㅎ
주니어바디로션이라고 소개하지만 사실 저도, 남편도 쓰는거라서
온가족템이나 다름이 없는데 이번에 재구매하면서
사은품도 듬직하게 받아왔지 뭐에요~
아토엔비 파우더로션하고 썬크림인데 미니어쳐가 아닌 본품으로 주지 뭐에용?
이런 혜자스러운 이벤트 사랑합니다 ♥
요건데 유통기한도 넉넉한 편이고
안써본 제품을 공짜루 사용해볼 수 있어 좋았어요 ㅎ
파우더로션은 살접히는 목덜미나 겨드랑이 이런쪽에 발라주면 되는거고
썬크림은 백탁이 없어서 장시간 외출전에 쓰면 된다구 해요.
스킨케어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발진을 예방하고
햇볕에 그을리는 것도 방지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활용도 높은 사은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칼같이 부는 바람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벌겋게 트고 각질 올라오기 바쁜 아이들 피부 ㅠㅠ
꿀템 베이비보습로션 써주면서 산뜻하고 촉촉하게 가꿔줄 수 있으니
이맘때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볍게 가려움이 시작되고
심해지면 크고 작은 트러블과 질환이 겹쳐생겨나는 만큼
미리미리 관리하는게 최고의 예방법이겠더라구요.
퓨레스트 주니어바디로션은 용량도 500g이니 한통 사두면 진짜 오래 써요 ㅎ
근데 가격은 넘 저렴하니 좋아할 수 밖에 없죠잉~
자연자연함이 가득한 베이비보습로션.
인체에 유해하고 안좋은 영향을 한톨이라도 끼칠 만한 것들은 제외!!!
화해어플로 챙겨봐도 결과는 똑같더라구요 ㅎ
그래서인지 더 순하게 와닿는 느낌이고
트러블로 한동안 울긋불긋하게 뒤집어진 곳에 써도
마음이 편했던 것 같아요.
고보습을 위한 다양한 식물성 오일부터
고함량 유산균까지 골고루 들어있으니 매일 빠지지 않고 발라줘요 ♥
펌프로 가볍게 툭 ㅎ
500그램의 초초초 대용량이긴 하지만
투박스럽다는 느낌은 안들어용.
위아래로 슬림하고 길쭉하다보니
화장대에 세워두기도 편하고 ~~
대용량이다보니 휴대용이 아쉽긴 하지만
공병으로 간단하게 해결된 문제니 걱정은 노노.
무쟈게 촉촉해요.
진짜 밀.크.스.럽.다 하는 말이 어울릴 정도?
찰랑거리는 수분으로 똘똘 뭉친 베이비보습로션으로
가볍게 쓸어주면 옷 입혀지듯 밀착되더라구요.
마르고 푸석하고 또 벌겋게 트기도 한 피부에
찹찹 발라주면 엄청 맨들해져요!!!!!!
80%정도 흡수되었어요 ㅎ
그냥 가볍게 토닥이기만 했는데 어느새 안으로 쏙쏙!
질척이는 유분기도 남지 않으니 활동하기도 편하고
옷을 입혀줘도, 기저귀를 채워도 부담없죠.
과하게 티나는 보습은 아니지만
속흡수에 집중한 발림감이라 유지력도 더 좋은 것 같은 느낌~
뭐 발랐다 티 팍팍 나는건 불편해요.....
참기름 바른 것처럼 번뜩이듯 유분이 질척거리니
흡수는 커녕 옷이며 마룻바닥에 다 닦이더라구요.
텍스쳐 부분에서 번들거림이 없으니 넘넘 편한거 있죠?
아이도 여러번 두들기지 않아도 되니 좋아하는 느낌~~
칼같이 불어오는 얼음장 바람으로부터
꿀피부를 유지시켜줄, 또한 가꿔줄 유산균 보습제.
퓨레스트에서 장만해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