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향세탁세제 폭풍빨래돕는 어린이세탁세제
올해 겨울이 그~~~르케 추울거라는 둥
시베리아 한파가 내려올거라는 등 얘기가 많아서
두꺼운 옷 죄다 끄집어냈는데......ㅎ
생각보다 그렇게 안추워서 너무 두꺼운 털옷은 정리해두려구요.
드라이클리닝 맡길 건 따로 한켠에 두고
아이옷, 부부옷 세탁기를 통해 빨래할 건
무향세탁세제로 신나게 빨았어요
순하기도 하면서 기능적인 면도 빠지지 않아서
부담없이 봄맞이 빨래 끝.
저자극 어린이세탁세제로
세정력도 챙기고 섬유는 물론 피부 보호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서 편하게 쓰기 좋아요 ㅎ
일단 요즘은 뭐니뭐니해도 <유기농, 저자극, 착한>
이런 쪽으로 대세니까 씻어내서 쓰는
무향세탁세제도 착한 걸로 골라 써야 나중에 탈이 안나죠.
처음엔 어린이세탁세제를 계량해서 넣구
그 후에 섬유유연제를 쭈르륵 부어서 마무리 해주면 되요 ㅎ
무향세탁세제는 종류가 한가지이지만
유.연 제 자체는 베이비파우더 / 핑크로즈 향 이렇게 2개 있으니
뭔가 더 땡기는 걸로 골라보면 되겠죠?
참고로 전 2개다 써봤는데 향 다 괜찮았어요.
진하지않고 달콤새콤 +우아한 느낌이라
어떤 옷을 빨래해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았구용^^
자주 빨래하다보면 면이 피어서 까끌해질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보완해줄 수 섬유유연제.
옷을 부드럽게 해줘서 맨살에 닿는 촉감 자체가 보들보들 ㅎ
정전기도 방지 해주고 잔류세제 찌꺼기도 제거해주기때문에
꼭 마지막에 챙겨써야 제대로 빨래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름부터 느낌이 확 왔던 저자극 어린이세탁세제.
물로 깨끗하게 헹굼한다고 해도
은근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어 요런 성분은 꼼꼼하게 체크해야겠죠?
빠진 나쁜 원료는 무엇무엇이 있는지 확인!
자몽, 유자, 고삼 추출물 함유되서 네이밍처럼 착하다는 것도 확인!
대용량에 고농축인 점도 더해졌기때문에
표준사용량표를 참고해서 양조절을 해보시는게 좋아요 ㅎ
예전에는 이런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기능적으로 더 깨끗하게 얼룩이 지고 향이 오래 남을 줄 알았는데
딱히 그런 것도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너무 과하게 많은 양을 넣으면 물에 녹는것도 힘겹고
잘못하다간 잔여감도 남을 수 있기 땜시로!!
요로코롬 용량을 계량해서 무향세탁세제를 사용하는게 훨씬 좋은 것 같아요~
물컹물컹거리는 점도가 있으면서
뚜껑을 흔들어보면 찰랑거리기도 해요 ㅎ
찬물에도 쉽게 녹아내려서 거품이 금방 뽀글뽀글 생겨나면서
얼룩제거와 탈취를 책임지죠.
섬유유연제 향기도 너무 스윗트하고 러블리한데
헹구고 말리고 나면 은은하게 남아서 딱 좋은 정도에요.
양조절과 헹굼탈수만 잘되면 미끌거림없이 쓰기 딱이었어용~
이번에는 옷 몇개만 빨래했지만 아예 봄이 와버리면
두꺼운 옷이며 이불이며 다시 세탁해야되서
그런 부분을 보완해줄 수 섬유유연제.
고난의 길이 예정되어있는데요 ㅎ
성능 기가 막히는 어린이세탁세제로 빨래하고
일은 세탁기가 다 해주니까 믿고 맡겨봅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