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우울증 고백 - 악플러 강경대응
박해진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고백,
본인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들에 대해 강경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혀서 화제입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배우 박해진 측은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악플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전했어요.
3월 26일 부산지방검찰청은 배우 박해진에 관한 루머를 지속적으로 퍼뜨린 악플러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150만원의 약식기소 명령을 내렸다고 하네요.
박해진 측은 이에 그치지않고 정도가 지나친 악플러 30여 명에 대한 추가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민사소송까지 불사할 예정이며 피해보상까지 계획하고있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박해진 우울증
배우 박해진은 우울증을 앓고있던 상태로 완치도 어렵고 언제 재발할지 몰라 가까운 관계자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2004년 우울증 등으로 병역 면제 처분을 받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병역기피의혹이 불거지면서 근거없는 루머들이 떠돌고 있다고하네요.
박해진의 고교동창이라고 사칭하여 악의성 루머를 퍼뜨리면서 박해진과 소속사 측에게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준 악플러에대해 단호한 입장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그 책임을 끝까지 추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해진 병역기피의혹 공식입장
배우 박해진 측의 법률대리인은 26일, 병역기피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도자료를 통해, 박해진의 병역기피는 절대 없었으며 데뷔시기가 2006년으로,
2004년에는 면제를 시도할 동기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식적인 입장에 따르면 언제든지 신체검사를 다시 받을 용의가 있으며
허락한다면 군대에 입대할 의지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박해진이 정신질환 등을 이유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라고 밝혔으며,
정확한 병명은 정신분열증이 아닌 우울증 및 대인기피증이라고 전했습니다.
배우 박해진이 병역면제를 받은 것은 2004년으로 당시 연예인 신분이 아니었기때문에
병역을 기피할 이유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해진은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우울증 치료를 위해
통원치료를 계속 했고, 실제로 어린시절부터 심각한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정확한 진단결과를 토대로 병무청의 정식심사를 거쳐 병역면제판정을 받은 것이며,
고의적으로 병역기피를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근거없는 루머라고 일축했습니다.
현재 배우 박해진의 상태는 건강한 상태이지만, 스스로가 떳떳한 이상 이번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서도
감출것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며, 이에 대해 허위적으로 루머를 퍼뜨리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일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반드시 물을것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편, 우월한 기럭지와 패션감각으로 얼마전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박해진 공항패션 사진들을 살펴볼까요?
배우 박해진은 군더더기없는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4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쇼에 이어
맨즈우노 표지 촬영 등 중국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 다음 4월 1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카키색 자켓과 파란색 비니, 선글라스를 매치하여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인 박해진.
스프라이트 티셔츠와 살짝 롤업한 데님도 센스있게 코디했네요
편안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면서도 모자나 선글라스로 패션센스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
모델 못지 않은 기럭지로 멀리서도 튈 것 같은 박해진 공항패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