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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산욕기 관리 방법 - 산후조리 기간

 

 

출산 후 산모의 몸이 임신 전 상태로 되돌아가기 위해 준비기간을 갖는 것을 산후조리 기간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막 출산을 끝낸 산모들을 위해 산욕기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산욕기 관리

 

흔히, 산후조리 할 때는 방을 뜨끈뜨끈하게 만들어놓고 땀을 빼야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몸이 너무 덥고 땀을 많이 흘리면 컨디션이 떨어질 수도 있고 감염이나 탈진의 위험도 있습니다.

 

산욕기에 적당한 실내온도는 21~22도 정도, 습도는 공기가 건조하지 않은 60%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실내 공기가 건조할 때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두면 도움이되고,

 

공기가 탁해지지않도록 환기는 자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실내 환기를 시킬 때는 산모와 신생아는 다른 장소에 가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출산을 막 끝낸 산모와 갓 태어난 신생아가 있는 집은 항상 청결하게 위생적으로 관리해야하며

 

산모와 신생아가 사용하는 이불이나 수건 등은 햇볕에 말려 소독하고 먼지가 없도록 항상 깨끗하게 관리합니다.  

 

 

 

 

 

 

 

푹신한 침대보다는 온돌바닥이 좋습니다. 출산 후에는 몸의 관절이 이완되어있는 상태이므로

 

너무 푹신한 침대에서 지내게되면 관절에 이상이 생기거나 허리통증, 디스크, 척추변형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너무 푹신한 침대는 피하는 것이 좋고 약간 딱딱한 침대나 온돌방에 눕는 것이

 

출산 후 틀어진 골격을 다시 바로잡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신생아와 접촉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합니다.

 

신생아의 감염 원인은 대부분 성인의 손, 입으로 전달된 세균때문입니다.

 

아기를 만지거나 접촉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입도 한번 헹구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인이 방문했을 때도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해야합니다.

 

 

 

 

 

 

 

산후조리 기간(출산 후 약 6주까지)에는 몸을 따뜻하게 한답시고 너무 덥게 입으면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산욕열을 악화시키며 수술부위 등에 염증을 유발할 수 도 있습니다.

 

산욕기에는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의 옷을 입고 두껍게 하나 입는 것보다는

 

얇은 옷으로 여러겹 겹쳐서 입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흔히 말하는 산후풍을 예방하기위해서는 관절 부분이 노출되지않는 긴 소매를 입는 것이 좋고

 

상의보다는 하의를 따뜻하게 입는 것이 몸을 고르게 따뜻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산욕기에는 손발이 차가우면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실내에서도 양말은 꼭 신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산욕기에는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10~12시간 정도, 한꺼번에 많이 자는 것이 아닌 틈틈이 잠을 자는 것이 좋고

 

잠자는 자세는 의식적으로 자꾸 바꿔주는 것이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무릎을 세우고 자거나 엎드려 자기, 제왕절개의 경우에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좀 더 편안하게 잘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산욕기에는 땀이나 오로같은 노폐물 배출이 왕성하기때문에 피부가 쉽게 지저분해지고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샤워할 때는 반드시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고,

 

샤워 전 미리 뜨거운 물을 받아놓아 욕실 공기를 훈훈하게 덥혀 놓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시간은 10분을 넘기지 않도록하고 머리를 감을 때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대중목욕탕 이용은 최소 3개월 이후에 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네요.

 

 

 

 

 

 

산욕기 음식 관리법

 

출산 후에는 치아가 많이 약해져있는 상태이고 위 기능도 저하되어있기때문에

 

딱딱한 음식이나 찬음식은 피해야합니다.

 

치아가 약해져있는 상태에서 딱딱하거나 찬 음식을 먹게되면 풍치가 올 수 있고 혈액순환에도 방해가 됩니다.

 

과일이나 야채도 너무 차지않게 상온 상태로 먹는 것이 좋고 산욕기에는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

 

조금씩 자주 나누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을 짜게 먹으면 칼슘 흡수가 방해되기때문에

 

산후조리 기간에는 기본적으로 싱겁게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Posted by 시크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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