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도구 청결을 위한 관리법
메이크업 도구 세척 관리법 - 청결하게 관리하기
매일매일 화장을 하는 여성분들이라면 퍼프, 뷰러, 브러쉬 등등 메이크업 도구를 자주 사용하실 텐데요,
얼굴에 직접적으로 닿게되는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지만, 의외로 관리에 소홀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날씨가 따뜻할 때는 세균이나 박테리아 번식이 활발해지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가 생기는 등
지저분해진 메이크업 도구들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아무리 세안을 깨끗하게 하고 기초케어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메이크업 도구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아무소용 없겠죠?
퍼프 세척법
파운데이션, 비비크림, 파우더 등을 바를 때 사용되는 퍼프는 가장 청결하게 관리해야할 메이크업 도구입니다.
매일 새 퍼프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럴 수 없다면 자주 세척해서 사용해주어야합니다.
퍼프 본래의 색상이 보이지않을 정도로 사용했다면 반드시 세척해야하는데,
퍼프 세척법은 메이크업 도구 전용 클렌징이나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손으로 주물러서 세척합니다.
물을 적신 퍼프에 전용 클렌징이나 중성세제를 적당량 덜어 묻힌 뒤
퍼프가 손상되지 않도록 살살 주물러서 세척하고 깨끗한 물에 충분히 헹군 다음 완전히 건조시켜줍니다.
메이크업 브러쉬 세척
화장 마무리 단계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메이크업 브러쉬는 특히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메이크업 도구입니다.
치크 브러쉬같은 경우, 사용하면 할 수록 모공에 세균이 침입하기 쉬워 청결하게 관리해야할 도구예요.
요즘에는 메이크업 브러쉬 전용 클렌징 제품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하나 선택하여 사용하시는 것도 좋고 퍼프와 마찬가지로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세척해주어도 좋답니다. 메이크업 브러쉬를 세척할 때는 살살 흔들면서 씻어주고
모질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문질러줍니다.
한가지 팁은, 마지막 단계에서 린스를 살짝 묻혀 헹구어주면
메이크업 브러쉬가 윤기와 탄력을 갖게 된다고 하네요.
세척한 후에는 깨끗한 물에 충분히 헹군 다음 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립 브러쉬
입술에 직접적으로 닿게되는 립 브러쉬는 사용 후 항상 브러쉬에 묻은 내용물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립 브러쉬를 세척할 때는 클렌징오일이나 립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여 닦아내고
물로 세척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립 브러쉬는 다른 메이크업 브러쉬에 비해 작고 모가 빠지기쉬우므로
물 속에 넣고 흔들거나 비벼서 세척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뷰러
마스카라를 사용하기 전에 사용하는 속눈썹 뷰러는 사용할 때 마다 반드시 티슈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섀도우, 아이라인, 눈가 유분기 등이 뷰러 안쪽에 묻기 쉽고 이를 청결하게 관리하지않고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할뿐만아니라 뷰러의 컬링기능을 떨어뜨리기 쉽습니다.
뷰러를 사용하고 나서는 지저분해진 부분을 티슈로 살짝 닦아주거나 면봉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면봉에 소독용 알콜을 묻혀 닦아내면 더욱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답니다.
뷰러의 고무가 탄력이 없다면 고무를 교체해주어야 속눈썹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메이크업 도구를 보관하는 파우치 청결하게 관리하기.
메이크업 도구 뿐만아니라 이를 보관하는 파우치도 청결하게 관리해주어야합니다.
특히 브러쉬등을 보관하는 파우치는 화장품 잔여물, 먼지나 이물질이 묻기 쉽기때문에
자주 세척해주거나 파우치를 교환해주는 등 관리법이 필요합니다.
여성들이 자주 사용하는 메이크업 도구 청결하게 관리하는법을 알아보았어요.
메이크업 도구뿐만아니라 얼굴피부에 닿는 일상소품들은 항상 깨끗하게 보관해야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예를들면 스마트폰의 액정, 이어폰, 마스크 등 평소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도구들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