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 john legend - all of me
[존레전드]john legend - all of me
빌보드차트에서 여자 가수가 강세인 요즘 존레전드의 곡이 꾸준히 순위권에 올라오고 있어요
예전보다는 순위가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빌보드 핫100에 꾸준하게 순위를 지키고 있는 것도
대단해보이네요 물론 이 정도 순위로 만족하는 존레전드는 아니겠지만 ㅎㅎ 이번 all of me
곡으로 빌보드 핫100 27위에 링크되어 있답니다 ^_^
john legend - all of me M/V
스티비원더의 계를 잇는 팝의 황태자! 존 레전드는 R&B, 소울을 자유자제로 부를 수 있는 뮤지션이에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디지털음악과 소울의 느낌을 자연스레 융합시키는 것도 특징이고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보이는 레전드는 그의 음악적 실험을 거듬하면서도 소울의 음색을 잃어버리지 않는 음악다운 음악을 잘살리는
뮤지션이죠 수많은 제2의 스티비 워더거 았었지만 스티비 원더가 가장 아끼는 뮤지션은 존 레전드라 해요
예로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미국 팝의 거장 퀸시 존스는 존레전드를 일컬어 그의 마빈 게이 혹은 스티비 원더
처럼 예술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위대한 인물이 될 것임에 추호의 의심도 없다고 말해 그를
지지하는 팬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기도 하고, 스티비 원더와 존 레전드가 마이클 잭슨의
The way you make me feel을 함께 불러 아끼는 후배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잠깐 스티비 원더의 일화하나를 소개하자면 학창시절 앞을 못본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는데
어느날 수업을 받고 있는 교실에 쥐가 들어오게 되었다고 해요 쥐가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 모두가 당황할 때
스티비 원더는 쥐의 움직임을 귀로 듣고 위치를 알려 주었다고 하죠 그러자 담임 선생님이 말하길
넌 다른 아이들과 다른 섬세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아이라 해주었다는 일화가 있어요 ㅎㅎ
그 이후 음악을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리고 딸을 위해 앞이 보이는 척 연기하며 노래를 만들어 주었던적도 있답니다 참 천재적인 재능도 있지만 따듯한 모습까지 보여주는 그야말로 최고의 뮤지션이라 생각되네요
그런 스티비 원더가 가장 인정하는 존 레전드! 이번 all of me는 존레전드의 색을 확실하게 볼 수 있는 노래에요
저는 이번 곡이 존레전드의 곡들중 가장 애정이 가는 노래에요 아마 당사자도 이번 앨범을 가장 좋아할듯 합니다
다시 스티비 원더의 말을 인용하자면 스티비 원더는 자신을 감동시킨 뮤지션이라 해요 재능이란 다름 아닌
그의 정직한 인품과 음악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 그리고 음악이 세상을 바꾸는 작음 힘이 된다는
신념을 잃지 않는 초지일관적인 그의 음악관을 높이 평가하는 듯해요 언젠가 팝의 전설
스티비 원더를 넘을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길 ^_^
이번 john legend - all of me 감상해보시고 존 레전드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ㅎㅎ
독특한 음색이 특징인 존 레전드는 누구도 따라하기 힘든 음색을 가지고 있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