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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다보면 갑작스럽게 생기는 아기들 피부변화에 초보맘들은 자주 놀라거나 하실꺼예요.

저도 두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첫아이를 키울때 특히나 당황스러운 사건이 하나 있었답니다.

출산전에 육아관련 서적을 읽고 아기들 피부에 생기는 각종 질환을 공부하기는 했지만

도무지 이 증상은 뭔지 몰라서 심각한 전염병 같은건줄 알고 회사에 지각계를 내고 아이를 데리고 헐레벌떡

병원을 다녀온일이 있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피식 웃음이 나긴 하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가슴 철렁한 순간이였어요. 

 

 

 

 

 

 

 

 

 

저를 그렇게 놀라게 한것은 바로 아기 열꽃!

 

흥분을 가라앉히고 곰곰히 생각했으면 이런 증상이 왜 생기는지를 알 수 있었을텐데

그당시 왕초보 중에서도 왕초보맘인 저는 피부에 무슨 일이 생긴줄 알고 정말 놀라서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더랍니다.

안그래도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기 얼마전, 열감기를 좀 심하게 앓았던 저희 아들.

감기는 사그라들고 열은 어느정도 내렸었는데 며칠뒤에 이 증상이 찾아오게 되더라구요.

일단 열감기가 끝나면 다 끝난것이라고 생각을 했었건만!!

 

 

 

 

 

 

 

 

 

 

 

 

육아서적에도 봤었던 부분인데 그당시에는 전혀 생각이 나질 않더라구요.

어찌되었건 병원에서 아기 열꽃이란 소리를 듣고 집에 온 저와 저희 아들.

너무 팔불출인가 싶기도 했지만 홍역같은 이 증상을 없애기 위해 저는 또 백방으로 인터넷을 뒤졌죠.

뽀얀 우리 아들 얼굴에 이게 뭐냐며 ㅜㅜ 한숨 푹푹 내쉬며 검색하길 몇십분 정도.

이 증상에는 피부를 진정해주고 시원하게 해주는 수딩젤이 괜찮다고 하길래

다시 검색모드로 들어가 저희 아들이 쓸만한 제품을 찾고 구매하게 되었죠.

 

 

 

 

 

 

 

 

 

 

 

 

그 제품이 바로 이 퓨레스트 수딩젤이예요.

 

이 제품을 고르기 까지에도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아기들용 스킨케어 브랜드가 그렇게나 많은지...

여성용 화장품 저리가라 할 정도더라구요. 하나하나 제품을 꼼꼼하게 따져보긴 너무 힘들었어요 ㅜ

그래도 정신줄 단단히 잡고 후기들을 주로 검색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이 제품으로 결정을 봤어요.

 

 

 

 

 

 

 

 

 

 

 

우리 아이에게 쓸 제품인 만큼 성분의 안전성은 꼭꼭 따져봐야겠죠.

 

어떤 원료를 사용했는지 제품 상자 옆쪽에 전성분이 모두 표기가 되어 있고 그 외에도 반대쪽엔

이 제품에 들어있지 않은 성분이 모두 표기가 되어 있어요.

 

아주 미량은 상관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계속 꾸준하게 아이 피부에 발라줄 제품인데

지속적으로 이런 성분이 축적이 되면 썩 좋진 않겠죠.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는 성분들이니까요.

 

 

 

 

 

 

 

 

 

 

 

이건 제품의 모서리부분을 찍은 사진이예요.

이부분을 보시면 제품의 유통기한이 표기가 되어 있는데 여기에 적힌 유통기한은 개봉전 유통기한이며

개봉 후에는 6개월 이내에 사용해주시는게 안전하다고 하네요.

개봉하기 전이면 2017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점!

생각보다 유통기한 꽤 긴편이예요.

 

 

 

 

 

 

 

 

 

 

 

 

그리고 둥글게 마감된 모서리 부분.

이부분이 저는 늘 저희 아이들 스킨케어용품을 사용할때마다 못내 마음에 걸렸었는데요.

그런 제 마음을 알아주시기라도 한듯 이렇게 마감처리를 깔끔하게 해주셨네요. 완전 센스 만점!

 

 

 

 

 

 

 

 

 

 

피부 친화적인 각종 식물 추출물과 함께 피부 수분을 충족시켜주는 히알루론산이 들어있는

퓨레스트 수딩젤!

그렇기 때문에 아기 열꽃 증상을 완화시킬때 더욱 부스팅효과를 발휘하는것 같아요.

 

 

 

 

 

 

 

 

 

 

 

 

 

튜브타입 제품으로 마개를 열고 닿으면서 제품을 덜어낼 수가 있는데

저는 이런 타입이 사용하기가 참 편하더라구요.

첫째는 어느정도 컸기때문에 이제 스스로 바를정도지만 아직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저희 둘째는

목욕 후에 눕혀서 제품을 발라줘야 하기 때문에 확실히 이렇게 생긴 제품이 참 사용하기 좋아요.

 

 

 

 

 

 

 

 

 

 

 

 

시원한 느낌을 주는 투명한 겔형태의 수딩젤.

약간 묽어서 살짝 튜브를 눌러보니 이렇게 주르륵...

지금까지 저희 아이들이 써봤던 스킨케어 제품중에서는 제일 묽은 타입이 아닌가 해요.

 

 

 

 

 

 

 

 

 

 

 

 

 

 

시원한 느낌이들면서 피부에 딱 밀착되는것이 정말 아기 열꽃엔 이만한 제품이 없다싶을 정도였구요.

그만큼 구매하자마자 저희 아이에게 발라주고 효과를 봤었기 때문에

지금은 저의 신뢰를 넘어 신봉의 경지까지 오른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 이후로 꾸준하게 둘째를 낳고 나서도 저는 이 제품을 써오고 있어요.

 

 

 

 

 

 

 

 

 

 

 

 

 

 

피부에 문질러주면 줄수록 물처럼 흐르는듯한 제형으로 변해서 젤형태에서 액체 형태로 더욱 가벼워지게

형태가 변하는데요.

 그만큼 피부에 흡수도 빠르고 수분감 충전도 빠른편이예요.

 

 

 

 

 

 

 

 

 

바르기전과 후를 비교해보자면 전의 피부는 건조해서 까실까실~

그러나 바른 후는 피부가 수분을 잔뜩 머금어서 탱탱하고 촉촉한 느낌.

갓 목욕을 끝낸 후 피부가 수분을 잔뜩 머금고 있는 느낌이라고 하면 조금 이해가 빠르시겠죠.

저는 그런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했어요.

 

겨울에는 주로 크림류로 아이들 피부에 보습을 해주긴 하지만

때때로 올라오는 아기 열꽃과 같은 트러블을 완화시켜주기엔 확실히 수딩젤이 더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이 퓨레스트 수딩젤은 피부에 수분은 물론 영양+쿨링감을 선사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Posted by 시크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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