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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닮아 뽀송뽀송하고 하얀 피부를 가지고 태어난 우리 하늘이!

그래서 저는 다른집 처럼 따로 아이들 피부 관리해줄 필요가 없겠구나 싶어서

생각날때만 로션을 발라주곤 했는데요.

때는 우리 하늘이가 70일 정도 되었을때 였어요.

볼 위쪽부터 두드러기 같은게 마구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결국 양 볼을 다 덮어버린 수포들 ㅜㅜ

생긴건 딱 신생아 여드름......

수유를 하고 있는 제가 뭘 잘못 먹었나 싶기도 하고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사춘기 소녀처럼 얼굴을 뒤덮은 수포들.

제가 뭘 잘못했는지 너무 미안스럽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남편은 정말 얼굴이 깨끗하고 좋은데 저는 피부가 그렇게 좋지 않은편이거든요....

하늘이가 피부가 안 좋으면 그건 모두 제탓 ㅜㅜ 흐어엉

임신했을때 안 좋다고 하는건 전부 가리고 먹었는데... 결국 유전인걸까요....

 

 

 

 

 

 

 

 

 

 

 

 

다른집에서는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흔히 하시는 말씀들이 보습을 꼼꼼하게 해주라였어요.

그래서 저도 가끔 발라주던 로션을 제쳐두고 이번 기회에 조금 더 보습력이 높은 아기크림을 구매하기로 했죠.

보습력은 역시 로션보다는 크림 아니겠어요!!!

저도 꼼꼼하게 바르고 있던 크림인데 왜 아이에게 발라줄 생각은 안했던건지 ㅜ_ㅜ

뒤늦게 조리원에서 아이들 피부 관리는 신경쓸게 많다고 들었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일단 제가 뒤늦게 부랴부랴 검색해서 구매하게된 제품은 퓨레스트에서 나온 보습제였어요.

얼굴이 엉망이라 최대한 성분이 좋은 제품을 구매하려고 한다니까

다들 이 제품을 많이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사게 되었죠.

확실히 제품을 받아보니까 제품에 대한 확신이 더 크게 생기게 되더라구요.

그 이유는 바로 11프리 시스템때문!!!

피부에 자극되는 성분은 쿨하게 모두 빼버렸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피부에 좋다고 하는 성분들은 모아모아서 만든게 이 크림제품이예요.

바다포도추출물이라는게 들어있다고 하는데 이게 뭔가 싶어 검색을 해봤더니 해조류의 일종인데

피부에 부여해주는 보습감과 영양감이 장난없다고!!!!

오오 좋은거구나!!!!

요즘 이 성분이 들어간 샴푸도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 한번 쓰던 샴푸도 바꿔봐야겠어요.

 

 

 

 

 

 

 

 

 

 

 

 

 

 

 

 

신생아들을 데리고 있는 어뭉들이 쓰기 쉽게 튜브형으로 되어 있는 제품이네요.

안에 실링이 부착되어 있는데 보호 실링은 보자마자 바로 제거해버렸어요.

일단 빠르게 발라서 저희 하늘이 얼굴을 다시 뽀얀 얼굴로 만들어주는게 급선무니까요.

어쨌든 지금 일주일째 쓰고 있다는거!!!

 

 

 

 

 

 

 

 

 

 

 

 

 

 

 

튜브 위쪽에는 유통기한이 적혀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유통기한보다 조금 긴편이더라구요.

보통 화장품의 유통기한은 2년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퓨레스트는 거의 2년 반가까이!

뭐 이때까지는 다 사용할 수 있겠죠~

2년반이면 저희 하늘이가 정말 무럭무럭 자라있겠어요!

 

 

 

 

 

 

 

 

 

 

 

 

 

용량은 적절하게 160g이지만 저는 행사기간에 구입을해서

똑같은 제품을 하나 더 받게 되었답니다.

고로 따지자면 제품의 용량은 320g이라는거!!!

하나 가격에 하나를 더 받다니!!

은근 저 이런 행운이 잘 따르는것 같아요.

어쨌든 가격도 기존에 제가 알고 있던 제품들보다 저렴해서 가격부담도 없었어요.

 

 

 

 

 

 

 

 

 

 

 

고보습 고농축 제품이라서 그런지 피부에 덜어내면 조금 쫀득쫀득 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이 쫀득한 느낌을 설명드리자면 끈적이지 않으면서 크림 자체가 좀 단단하면서 탱글거리는 느낌이랄까요.

어쨌든 유분기가 가득느껴지진 않았어요.

신생아 여드름 증상을 앓고 있는 우리 하늘이에겐 유분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겠더라구요.

그래서 불행중 다행!!!

아기들 용품엔 유분기가 많다고 들었는데 이제품은 산뜻한 느낌이 들어 참 조으네요.

 

 

 

 

 

 

 

 

 

 

 

 

 

이 사진은 하늘이에게 바르기전 피부가 안 좋은 제가 먼저 테스트한 샷이랍니다.

저번에 한번 출산전에 받은 샘플을 하늘이에게 썼다가 얼굴이 달아오른적이 있었기때문에

저는 꼭꼭 제품을 테스트해보고 하늘이에게 발라주곤 해요.

그래서 원래 쓰던 로션도 다 제 테스트를 거쳐서 합격이 된 제품이라는거....

그러나 그게 뭔 상관이냐며 신생아 여드름 잡기엔 정말 턱없이 부족한 보습력인것을......

 

 

 

 

 

 

 

 

 

 

 

 

 

 

피부에 문질문질해서 발라주면 또 제형이 살짝 특이하게 바뀌어요.

크림인데 찐득이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런것 없이

피부에 발릴때마다 물방울이 톡톡 터지는 느낌?

수분이 가득 느껴지는 그런 제형이였는데요

마치 제가 여름에 한창 사용했었던 워터드롭 제품 비슷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그렇지만 정말 이 제품은 워터드롭이 아니라는 사실! ㅋㅋㅋ

 

 

 

 

 

 

 

 

 

 

 

 

 

바른 후에는 기름기!!! 절대 아니죠 수분기로 피부가 반짝반짝 거리는 모습이예요.

유분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바른 후에도 산뜻한 느낌이 들구요

촉촉한 그 특유의 느낌때문에 피부에 수분 공급을 충분하게 해줄것 같더라구요.

저희 하늘이도 오늘까지 해서 일주일째 쓰고 있는데

두피까지 타고 올라오기 시작한 신생아 여드름이 많이 주춤하고 소강상태를 보이기 시작했어요.

 

 

 

 

 

 

 

 

 

 

 

수포가 올라오면서 붉어지던 얼굴도 다시 뽀얗고 찹쌀떡 같은 탱글한 얼굴로 돌아왔고

이제 남은건 뿌리뽑지 못한 수포 무리들!!!

일주일간 이정도 효과를 보았으니 조금만 더 발라주면 신생아 여드름을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겠죠!

확실히 많은 선배맘들 조언으로 구매한 제품이라 효과가 좋긴 조으네요.

저는 이번 구매 너무 만족스럽게 생각하구요.

이 한통 다 쓴 후에도, 지금 하늘이 얼굴에 있는 못된 수포가 없어진 후에도 이 퓨레스트 크림을 계속 사용할 예정이예요.

 

 

 

 

 

Posted by 시크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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