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신동 술집골목 아구찜집! 또 다녀왔네요
동대신동 술집골목 아구아구찜!! 단골 될만해요!
다녀온지 꽤 오래된것 같은데... 아구찜이 마구마구 땡기는데...
정작 언제 다녀왔는지 포스팅을 보니 한달 조금 넘었더라구요?
세상에나 저는 한 3~4개월 동안 못 간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그래도 나름대로 오랜만이였던 동대신동 술집골목 아구아구찜!!
대자 주문해서 원없이 먹고 왔어요.
제가 제대로 부엉이족이다보니 늘 갈때마다 마감하시던 이모님 ㅜㅜ
오늘은 민폐되지 않게 일찍일찍 출발해서 식당 안으로 들어갔어요.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소주한잔에 아구찜이 어찌나 먹고 싶던지!!!
가격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요.
저희는 오늘 반주를 하려고 찾아온지라 대자를 주문했답니다.
그래봤자 단돈 2만원!!!
근데 양은 정말 어마어마함!! 저희 동네에 요런곳이 있어서 저는 정말 행복해요!!! ㅜㅜ
거의 십년동안 살면서 참 애착 안가던 동네엿는데
맛집 발견으로 요즘 무럭무럭 애정을 쏟아붓고 있네요 ㅋ
2만원짜리 아구찜을 주문했는데 반찬은 왜이리 상다리 휠정도로 나오는건지 ㅋㅋㅋ
반찬들도 하나같이 모두 맛있다는게 더더 함정 ㅋㅋ
모자라면 또 가져다 주시고 ㅜㅜ 학... 너무 친절하세요 이모님!!!
이러니 제가 단골이 될 수 밖에요!!
반찬이 들어오자마자 감자조림은 제가 게눈감추듯 뚝딱 먹어치움 ㅋㅋㅋ
이모님이 바로 리필을 해주시더라구요~
엄청 쌓아서 주셨는데 그것도 뺏길새라 제가 냠냠~~
너무 맛나요>_<
아직 메인메뉴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소주 한병 뚝딱 비울기세!!!
그리고 드디어 나온 아구찜!!!
요걸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꿈에까지 나오나 글쎄.....
가로로 긴 접시에 아구와 콩나물이 한가득 나오는데 매콤 고소한 향이 어찌나 나던지 ㅜㅜ
다이어트는 잠시 접어두고 폭풍흡입에 들어갔어요.
먹방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네사람이 옹기종기 모여 먹었는데도
전혀 양이 모자라지 않았어요 ㅋㅋㅋㅋ
이만큼 저희 양을 만족시키는곳은 드문데 말이죠 !
오늘은 맵게!! 부탁드리지 않아 적당히 매콤하고 식사하기 딱 좋은 아구찜>_<
콩나물도 너무 아삭하고 캬~~~ 소주안주로 정말 최고였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구살 하나 집어들고 그 오동통한 모습을 한컷 찰칵!!!
어릴때 생선가시, 닭뼈에 대해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 아직까지 뼈발라먹는걸 잘 못하는 저에게
오빠가 한점 툭 던져준 고기예요 ㅋㅋㅋ
오독오독한 부분도 참 맛나지만 저는 그래도 이 오동통한 살부분이 가장 맛있더라구요>_<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었던 동대신동 술집골목의 아구아구찜!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또 간절하게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