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쓰는 신생아 태열 로션
믿고 쓰는 신생아 태열 로션
태어난지 45일이 된 저희 아들,
처음엔 왠 알러지가 생기나 싶어 수유상 문제가 있나 매운거,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은 죄다 끊었는데
차도가 없이 더더욱 심해져만 가는 얼굴을 보면 근심 걱정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어요.
아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에 뒤늦게 달려온 사촌언니가 저희 아이를 보더니 하는 말이 신생아태열...
요즘 아이들에게 흔하게 일어나는 피부 트러블이래요.
거기에 효과가 있다는 신생아 태열 로션이 있다기에 언니가 집으로 간 직후 바로 선물 받아본 제품을
오늘 포스팅해봅니다.
언니한테서 받고 현재 이 제품을 3주간 써봤는데요
스테로이드성분이 첨가되어 있다고 믿을 정도로 빠른 완화력을 보여주더군요.
근데 사이트에서 성분을 살펴보니 스테로이드성분은 전혀 들어있지 않다고 하네요.
다행이라 생각해야겠죠.
퓨레스트에서 나온 이 로션은 알고봤더니 엄마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언니도 아직도 모르고 있었냐면서, 제가 초보맘이라서 그렇다면서 퓨레스트의 다른 제품도 괜찮다고
추천해주더라구요.
일단 준비해놓은 아기용품들이 좀 있어서 사용한다음 구매한다고 했죠.
이제 요즘 1+1이라서 언니가 저보고 마구 같이 구매하자고 ㅎ
로션은 언니와 함께 사서 나누기로 했네요.
아직 아기들 용품을 제대로 몰라 제 눈엔 마냥 신기한 퓨레스트 신생아 태열 로션!
의약품은 아니라서 연고에 비해 치유기간은 좀 늦지만
피부에 힘을 길러 자연적으로 증상을 물리치게 만들어 제 마음에는 더 쏙 드는 제품이 아닐 수 없어요.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의 유통기한은 제품 끝부분에 이렇게 찍혀 있어
언제든지 보기가 쉽게 되어 있더라구요.
휴먼올리고펩타이드-1 / 세라마이드
화장품을 좋아하는 제가 꽤나 고집하는 성분이에요.
지금 제가 쓰고 있는 크림도 세라마이드가 주된 성분인데요
이 성분들은 피부 지질층과 비슷해 피부에 자극이 없고
보호, 보습 기능이 있어 피부를 한층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매우 유명해요.
이런 성분까지 들어있다니 저희 사촌 언니가 제품 하나는 정말 제대로 봤네요!
여기에 산소수라는 성분도 들어있는 퓨레스트 신생아태열로션이에요.
산소수는 생소해서 뭔가 싶어 사이트에 검색을 해봤는데
말그대로 물속에 산소가 풍부하게 들어간, 따라서 각종 영양분이 녹아있는 물?이래요
이 성분때문에 피부 보습과 영양공급이 한층 더 강해진다는데!
이래서 이 제품이 저희 아들이 앓고 있는 신생아태열과 같은 트러블에 효과가 좋은가봐요.
윤기가 도는 흰색의 내용물.
로션치고는 무척이나 입자가 곱고 쫀쫀해보여요.
산소수가 들어 있어 왠지 모르게 수분감도 강해보이구요.
여러 보습물질의 결정체 퓨레스트 로션!
텍스쳐를 알아보려고 제 피부에도 한번 슥 발라봤어요
역시 제대로 리뷰를 하려면 제가 직접 먼저 사용을 해봐야죠~
저희 아들은 이제 이 제품의 효과를 톡톡히 봐서 피부가 많이 반질해졌으니까요.
크림인지 로션인지 분간 안갈정도로 보습력이 탄탄한 제품이네요
피부 발림성 또한 매우 부드럽구요!
저희 아들처럼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다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그런면에서 퓨레스트 제품은 100퍼센트 합격점 드리고 싶네요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롤링해주면 제품 자체가 흡수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피부에 물이 스며들듯 스르르 스며 들게 되요~
매끈매끈하면서도 반질해져가는 제 피부 보이시나요?
확실히 촉촉함이 남다른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역시 산소수가 있고 없고의 차이인가요?
피부에 남은 잔여물과 끈적임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고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으로 피부가 탱탱해지는 느낌!
좋은 제품이라고 해서 제가 직접 발라봤는데 확실히 좋다고 하는 제품은
아이피부나 어른피부나 가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시켜주는것 같아요.
언니 덕분에 좋은 제품을 알게 되어서 이 퓨레스트 신생아 태열 로션 덕을 제대로 봤네요.
3주간 사용해봤지만 그 사용감은 정말 엄지손가락 척 올릴 정도!
아이와 엄마 마음에 쏙 들었던 퓨레스트 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