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가려움증의 원인과 해결책
▣ 손이 잘 닿지않는 등 가려움증의 원인과 해결책
이유없이 등이 자꾸 간지럽거나 머리카락이 닿는 것만으로도 자극이 되어 가려움을 느끼시나요?
특히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기온이 낮아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조그만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등 가려움의 원인
날씨가 추워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증을 유발하기 쉽고 특히 등 피부는 다른부위의 피부보다 피지선이 적어 더욱 쉽게 건조해집니다.
또 아토피나 알레르기 체질이 원인일 수 있으며, 내장질환, 피지분비의 이상 등의 원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등 가려움증은 너무 잦은 목욕, 추운 날씨에 난방에 의한 건조한 실내공기 등도 주 원인입니다.
너무 잦은 목욕과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은 피한다.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에 자극이 될 뿐만아니라 피부 가려움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정력이 강한 바디워시나 비누로 등을 문지르게 되면 등 피부는 더욱 건조해집니다.
또한 장시간 목욕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필요한 피지와 유분까지 씻어내는 것은 피부건조증을 유발하고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욕조에 몸을 담그는 목욕은 미지근한 물(38~41도정도)로 10분~1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보습성분이 함유되어있는 입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습성분과 천연성분, 무향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되도록 피부에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목욕이나 샤워 후,
얼굴에 보습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만큼 등 보습관리도 신경써야 합니다.
얼굴과 마찬가지로 보습화장수나 수분크림으로 충분한 보습을 주어야 매끈하고 촉촉한 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등은 얼굴피부보다 각질층이 두껍고 피지가 쌓이기 쉽기 때문에 보습관리가 중요합니다.
tip)
혼자서 등 보습관리가 힘들다면 손이 닿지 않는 부위에는 부드러운 수건에 보습제를 묻히거나 스프레이 형식의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등 가려움증 예방에 좋은 음식
눈에 잘 띄지않고 손이 잘 닿지 않는다고 해서 관리를 게을리하지않고
등 가려움증 예방을 위해 피부 속부터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피지선과 땀샘의 활동을 돕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섭취
최근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몰로키아 채소, 장어, 동물의 간 등
신진대사를 활발히하고 피부재생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B의 섭취
돼지고기, 콩, 달걀, 치즈나 요거트 등의 유제품
콜라겐 생성을 돕는 비타민C의 섭취
귤, 레몬, 아세로라, 빨간피망, 양배추, 브로콜리 등
혈액순환,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E의 섭취
대두, 견과류, 깨, 아보카도 등
피부 세포막을 보호하는 필수지방산 섭취
등푸른생선, 호두, 참기름, 들기름, 견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