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열에좋은로션 선물 받았어요!
태열에좋은로션 선물 받았어요!
PUREST LOTION
저희 아들이 40일경부터 얼굴에 오돌토돌하게 습진같은게 나기 시작하더니
이내 얼굴을 뒤덮고 울그락붉으락,
조카사랑이 유별난 저희 동생이 보더니 아기들도 피부 관리해줘야 한다며
태열에좋은로션을 하나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며칠전에 퓨레스트에서 나온 로션을 집으로 받아보게 되었어요
이게 요즘에 그렇게 좋다면서 꼭 조카얼굴에 꼼꼼히 발라주라고 신신당부를 하더라구요.
아직 아기가 없는 동생한테 제대로 지는 기분 ㅜㅜ
나름대로 저희 아들 낳기전에 육아공부도 많이 했는데
막상 일이 닥치니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이런증상을 태열이라고 하는데 보습만이 살길이라고 책에 적혀있었거든요.
설마 우리 아이에게 이런 증상이 생길것이라 상상도 못했던전
따로 스킨케어제품을 구비해놓지 않았거든요.
동생에게 제대로 잔소리를 듣고 이제서야 저희 아들 피부 관리를 시작해준 저.
이리 무능한 엄마를 둔 저희 아들은 참 ㅜㅜ
어쨌든 며칠동안 동생이 선물준 퓨레스트 로션으로 꼼꼼하게 보습을 해주니
눈썹까지 뒤덮은 태열증상이 조금씩 사그라들기 시작했어요.
퓨레스트에서 나온 제품은 태열에좋은로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트러블진정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저희 아이에게 사용해본 결과,
그말이 진실이더라구요!
깔끔하게 입구부분은 실링처리 되어 있어 안전함을 더했어요.
이부분은 경건한마음으로 깔끔하게 뜯어내고 사용해주세요!
일단 튜브형태라서 저는 사용하기 편하다고 느껴지네요.
제가 쓰는 케어제품은 대부분 펌핑타입이고 이렇게 튜브형으로 된 제품은 처음이었는데
은근 편리하네요?
휴대성도 좋은편이구요. 아이와 외출할때도 요즘엔 꼭 챙겨다닌답니다!
올해 동생이 구매해서 선물준 제품인데 유통기한은 엄청 긴편이에요.
무려 2017년 까지라는거!
그러나 개봉을 하게 되면 빠르게빠르게 사용하는게 좋네요.
특히 저희 아들처럼 피부가 민감하고 트러블이 생긴 상태라면 더더욱!
검색을 해보니 화장품을 개봉하면 개봉 후 12개월 안에 모두 사용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저와 같은 초보맘들은 꼭 알아두시길 바래요.
그럼 제형과 보습력도 테스트해봐야겠죠
직접 아이 얼굴에 짜서 발라주긴 힘들어
저는 제 손등에 로션을 덜어내고 콕콕 찍어발라준답니다.
저희 아들이 조금 더 크면 그대로 짜서 발라줘도 되겠지만
아직은 너무 어린 아이니까요!
분명 로션이라고 들었는데?
태열에좋은로션이라면서??
근데 제형은 로션이 아닌 크림 그자체!
쫀쫀함과 탱탱함, 수분감이 가득한 흰색크림 타입이네요
아기들 로션은 다 이렇게 나오는가 마냥 신기해하는 초보맘이에요.
수분도 가득, 유분도 적당량 함유되서 피부를 더욱 매끄럽게 만들어주네요.
저희 아이처럼 피부가 예민한 아이들에게도 부드럽게 발라줄수 있어 참 좋네요.
거칠고 뻑뻑한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아요.
처음에 튜브에서 짜냈을때와는 전혀 다른 촉감에 또 한번 놀라고 맙니다.
피부 흡수력 또한 매우 뛰어나요.
유분기가 조금 있는 제품이라서 번들거리고 피부에 흡수는 조금 더딜줄 알았는데
발라주는 족족 피부에 샤삭 흡수가 되더라구요.
잔여감이라던가 끈적임도 전혀 남아있지 않구요.
동생에게 선물 받은 퓨레스트 태열에좋은로션!
며칠동안 사용해본 결과 점점 호전되어 가는 저희 아들 얼굴에 마냥 기쁘네요.
앞으로 조금만 더 사용하면 남아있는 증상도 싹 가라앉을것 같아요
역시 이런 아기들피부증상에는 독한 약보다는
이런 로션류로 꼼꼼히 보습해주는게 정답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