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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의령소바 처음 방문 후기

 

 

 

 

 

 

 

 

 

면이라면 사죽을 못 쓰는 저는 요즘 부쩍 다양한 면요리를 많이 먹으러 다니는것 같아요

 

얼마전에 여러 면들을 먹었는데 거기에 더해서 소바까지 먹고왔습니다!

 

요즘 정말 자주 가고 있는 의령소바!

 

초창기에 다녀온 후기를 오늘 남겨볼까 합니다

 

 

 

 

 

 

 

 

 

 

원조는 의령이라고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전국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이곳!

 

제가 살고 있는 부산도 예외는 아니에요

 

이 노란색 특유의 간판이 요즘 부쩍 많이 보이는데 저는 어떤맛이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찾고 체인점이 많이 생기나 싶었거든요

 

소바를 좋아하는 저와 오빠는 꼭 한번 먹어봐야지 결심을 했지만 이상하게 발걸음이 잘 안가지는 찰나,

 

주말 점심, 밥해먹기도 귀찮을 시간

 

이날 여길 찾기로 결심하고 차를 타고 주례로 향했습니다.

 

 

 

 

 

 

 

 

 

메뉴는 기본적으로 냉소바와 온소바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메밀을 주로 다루는곳 답게 한쪽켠에는 메밀차를 직접 떠다마실 수 있도록 마련 되어 있었습니다.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부쩍 손님들도 많은편,

 

주위를 둘러봤더니 비어있는 테이블이 몇군데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자리는 남아있어 얼른 찰새라 착석을 했습니다.

 

퓨전 메뉴도 있고 하길래 조금 고민은 했지만 날도 덥겠다 저희는 기본인 냉소바를 주문했어요

 

 

 

 

 

 

 

 

 

손님들이 많은탓인지 음식 자체는 조금 늦게 나오는편이더라구요

 

그래서 안쪽에 있는 조리실을 구경하고 있었어요 저는.

 

일단 조리실이 오픈되어 있어서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

 

저는 이점이 참 좋더라구요

 

손님들에게 깨끗한 조리실 환경을 보여주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끔 만들어두신게 말이에요.

 

눈이 빠져라 조리실을 쳐다보고 있으니 음식들이 이제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다른 면요리 전문점과 다를바 없는 의령소바.

 

큰 놋쇠그릇에 차가운 냉소바가 한가득 담겨왔어요

 

가격은 한그릇당 6천원.

 

그렇게 비싼편도 아니여서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양은 제법되는편이였어요.

 

 

 

 

 

 

 

 

 

 

놋쇠그릇에 놋쇠젓가락까지!!!

 

식기가 모두 놋쇠로 되어 있는 이곳!

 

놋쇠의 효능을 한쪽 벽면에 크게 붙여놓으셨더라구요

 

놋쇠는 참고로 음식을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놋쇠그릇에다가 음식을 놓고 먹으니 더욱 건강한 기분이 들더군요.

 

 

 

 

 

 

 

 

 

 

참고로 냉소바와 온소바의 육수는 서로 다르다고 해요.

 

그만큼 맛도 다르겠죠~

 

저희는 더운날 온소바는 조금 아니다 싶어서 냉으로 주문했는데

 

마치 생김새가 굵은 냉면을 연상케 하더군요

 

얼마전에 먹었던 진주냉면처럼요!

 

면빨은 냉면보다 찰지거나 쫄깃하지는 않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났습니다.

 

 

 

 

 

 

 

 

 

육수맛도 냉면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약간 간이 쎈 느낌?

 

감칠맛이 나는게 저희 입맛엔 딱이였네요

 

게다가 가격도 다른 면요리들에 비해서 저렴한편!!!

 

저희 마음에 딱 들어서 한동안은 이곳 의령소바만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니나다를까 열심히 주말마다 이곳을 방문해 음식을 주문해먹었던것 같아요

 

몸에도 좋은 메밀, 꾸준히 먹고 든든하게 여름을 보내야겠다면서요^^

 

 

 

 

 

 

 

 

Posted by 시크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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