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게 땡길때는 조방낙지로!

매콤한게 땡길때는 조방낙지로!

 

 

 

 

 

 

가끔 매콤한 음식이 땡길때 주로 어디로 가시나요?

 

매운닭발? 매운곱창??

 

저는 요즘 매운게 땡기며 주로 가는 곳이 생겼어요

 

바로 조방낙지랍니다! 매콤한 낙지볶음! 생각만해도 정말 군침돌지 않나요?

 

그래서 하루가 멀다하고 자주 찾고 있는 이곳!

 

가격대도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고 메뉴도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가격대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간단히 한끼 식사대용으로 먹기좋은 메뉴들도 보이고

 

술안주로도 괜찮은 음식들이 많네요

 

괜히 보니까 술이 살짝 땡기기도....

 

그래도 약간 참기로 합니다 ㅜ 점심 식사! 매운 낙지볶음을 먹으러 온거니까요!

 

저희는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처음 선택한건 매운통마리낙지!

 

근데 아쉽게도 재료가 없어서 안된다고 하시네요 ㅜㅜ

 

 

 

 

 

 

 

 

 

 

그래서 선택한건 매운콩나물낙지입니다.

 

차선책으로 선택한건데 이게 생각보다 괜찮은 메뉴더라구요

 

추천요리에도 쓰여있고 말이죠~

 

 

 

 

 

 

 

 

 

 

 

 

 

 

 

깔끔하게 셋팅된 반찬들!

 

하나같이 깔끔한 맛에다가 맛도 나쁘지 않은편이여서

 

주메뉴가 오기전에 맛있게 냠냠!

 

중간중간 낙지와 잘 어울리는 밑반찬들도 보이네요~

 

샐러드나 부추나 이런것들 말이에요.

 

저희가 주문한건 조리가 되어서 나오는 메뉴라서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배고파서 죽는줄....

 

 

 

 

 

 

 

 

 

 

얼른 나오기만을 바라며 열심히 기본반찬으로 배를 채우며 수다를 떨고 있을때쯔음

 

저희가 주문한 매운콩나물낙지가 도착을 했어요

 

보기만해도 매콤매콤~

 

밥이 절로 뚝딱 넘어갈 비주얼이네요

 

게다가 술안주로도 좋아보이기도 하구요!

 

다시 한번 주문하길 잘한듯!

 

 

 

 

 

 

 

 

 

 

 

완전히 조리가 되어져서 나오기때문에 바로 먹어도 되지만

 

저희는 부추를 팍팍 집어넣고 더욱 졸여서 먹기로 합니다.

 

이왕 먹는거 더더 매콤하길 원했으니까요

 

참고로 이름에 매운자가 들어가긴 하지만 그렇게 많이 매운 메뉴는 아니에요

 

매운걸 아예 못 드시는 분들에겐 조금 매울것 같기도 하지만요!

 

 

 

 

 

 

 

 

 

 

 

 

저희 테이블엔 매운걸 잘 못먹는 분도 계셨는데

 

살짝 매콤하다고 느끼긴 했지만 아랑곳없이 잘 드시더라구요

 

매운걸 좋아하는 저는 매운맛이 충족되질 않아

 

따로 청양고추를 달라 부탁드렸답니다.

 

근데 고추도 따로 없음 ㅜㅜ 음식에 쓰이는 다대기만 있다고 하시길래 그거라도 받아 열심히 흡입!

 

 

 

 

 

 

 

 

 

 

 

 

이렇게 저만의 매콤한 낙지가 탄생!

 

따로 주문한 공기밥 위에

 

땡초 다대기에 버무린 매콤한 낙지를 척 올려놓고 한컷!

 

진짜 매운게 땡기던 찰나에 이렇게 먹으니 꿀맛이더라구요

 

먹다보니 배가 부른데도 계속 들어가는 중독성있는 낙지!!

 

이래서 제가 여길 자주 올 수 밖에 없다니까요 ㅜ

 

어느 지점 막론하고 말이죠.

 

 

 

 

 

 

 

 

 

식사를 다 하고 나면 한쪽편에 마련되어 있는 시원한 수정과도 디저트로 깔끔히!

 

살얼음이 동동 띄워진 수정과도 있더라구요~

 

이렇게 더운날엔 수정과가 최고라며 한잔 시원하게 하고 나왔습니다.

 

역시 매콤한게 땡기땐 조방낙지만한곳이 없네요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하고 나온(?) 조방낙지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