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코샤브 인기 많네요

부산 코코샤브 인기 많네요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종종 먹으러 가는 저.

 

몇년전 서울에서 샤브열풍이 불어서 정말 질리도록 자주 가곤했는데

 

너무 자주 갔던탓일까 부산에 내려오면서 자연스레 잘 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러나, 오늘 점심은 뭘 먹지 고민하던차에 오랜만에 샤브샤브가 생각나 근처에 보이는 코코샤브로 향했습니다.

 

부산에도 요즘 지점이 엄청 많이 생겼더라구요 여기.

 

 

 

 

 

 

 

 

 

 

최근에 마구 생겨나면서 인기를 끌게된 곳.

 

지점이 많아서 동네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더라구요

 

다른 체인점은 많이 가보았으나 여기 코코샤브는 처음!

 

대부분이 직원분들이 직접 칼국수나 죽을 만들어주시는것에 비해

 

여긴 모든게 셀프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더라구요

 

대신 가격은 조금 저렴한 편이구요. 그래서 접근성이 더 좋아져 요즘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뭐 그 가격이 그 가격인듯 한데 여긴 샐러드바가 따로 있어

 

많이 먹는 저에겐 더 이득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육수는 그냥 보통육수와 매운육수가 있는데 저희는 매운육수를 선택했어요

 

어딜가나 매운육수가 진리!

 

 

 

 

 

 

 

 

 

 

 

육수가 끓고 준비된 야채를 몽땅 투하.

 

육수가 끓는데 배가 고픈 나머지 너무 기다림이 오래 지속되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인덕션이라서 화력이 전혀 약하지는 않았는데 말이에요 ㅋㅋㅋ

 

역시 배가 고프면 무서워지는 저랍니다 ㅋㅋ 얼른 속으로 끓기만을 바라며

 

육수와 야채가 끓자마자 바로 고기 퐁당 !

 

야심차게 한쌈 했어용

 

 

 

 

 

 

 

 

 

 

저는 런치시간 할인되는 메뉴를 선택했는데

 

가장 기본적인 월남삼 소고기샤브! 할인가격은 1인당 10,900원!

 

구성은 엄청 푸짐하게 잘되어 있는편인데 가격은 거기에 비해 저렴한편이더라구요

 

다른 어느곳을 찾아도 이 가격에 소고기샤브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없음!!!

 

(아마두요!)

 

 

 

 

 

 

 

 

 

 

너무 배가 고파서였을까, 아니면 샤브샤브가 오랜만이여서 그랬을까

 

진짜 말도 안하고 먹기만 엄청 먹었던것 같아요 ㅋㅋㅋㅋ

 

뭐랄까 제가 찾은 이날 날씨도 그렇고 왠지 기분이 좀 축 쳐져있는 상태였는데

 

맛있는 음식 먹고 싹 풀어버렸답니다!!!

 

먹고나니 호랑이기운이 솟아나용~ 으쌰으쌰 모드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는 이야기 ㅎ

 

이건 마지막으로 직접 만들어먹었던 특제 죽입니다!

 

물론 제가 만든건 아니에용 이런데 은근 소질이 없어서 ㅜㅜㅋ

 

 

 

 

 

 

 

 

 

 

 

 

 

부산 코코샤브에선 새로이 사골들깨 샤브샤브도 출시가 되었다고 하네요.

 

뭐랄까 좀 색달라보이긴 하는데 왠지 땡기진 않아요 ㅋㅋㅋㅋ

 

좀 느끼할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

 

들깨가루까지 들어있어 더더욱.... 제 취향 아님.

 

그래도 신메뉴니 좋다고 한컷 찍어봅니다! 신기한건 이렇게 기록에 남겨야죵 ㅋ

 

 

 

 

 

 

 

 

 

 

이건 이곳의 런치가와 주말 디너가를 잘 적어놓은 입간판이 있길래 한컷!

 

확실히 저희가 먹었던 기본 샤브보다 한우가 많이 비싸긴 비싸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뭐 한우가 아니더라도 맛있게 잘 먹고 왔으니 대대만족!!

 

가격도 저렴해서 그나마 부담없음! 앞으로도 런치타임을 잘 이용해 먹으러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