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시크s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육아 공감
생활센스 공감
맛있는 공감
건강정보 공감
이슈 공감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남포동 분위기좋은 중화요리 주점  룽

 

 

 

 

 

 

 

예전에 제가 좋아던 펍이 없어진 이후로 바뀐곳은 전혀 가보질 않았는데

 

우연찮게 지나다니다가 눈에 확 들어온 중화요리주점 룽.

 

때마침 손님들도 우루루 몰려올라가는것을 본 저희 일행은 여기가 오늘 괜찮겠다 싶어

 

이곳을 1차 장소로 결정했죠!

 

분명 제가 전에 갔던곳은 실내가 꽤나 넓었기때문에 여기도 그럴것으로 추정!

 

안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위치는 남포동 롯데마트 2층!

 

몇번이 바뀌고 자리 잡은 술집이라서 아시는분들은 꽤 되실꺼에요~

 

규모도 꽤 큰곳이고 제가 좋아했던 그 빅슈가라는 곳은 예전에 꽤나 유명했던 곳이기도 했으니까요

 

근데 같은 자리에 생긴 룽은 그때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좋은 중화요리 주점!

 

연인들은 물론이거니와 가족들끼리로 추정되는 손님들도 꽤 있더라구요

 

 

 

 

 

 

 

 

 

 

 

 

저희는 안주메뉴는 세트 B로 주문하고 주류를 고르기 위해 후다닥 메뉴판을 넘겼죠

 

세트B는 가격이 45000원대 안주로 샐러드류 샐러드류, 탕류, 메인메뉴 2개가 나오는 4~5인용 세트메뉴랍니다.

 

저희는 다섯명이였기때문에 이걸로 결정!

 

주류는 오랜만에 보는 스트로베리쏘히토와 공부가주를 주문했어요

 

저는 한번도 마셔본적이 없었지만 향이 참 좋은 술이라고 하더라구요 공부가주가 ㅎ

 

 

 

 

 

 

 

 

 

 

 

저희 테이블에 제일 먼저 도착한건 바로 짬뽕탕,

 

사천탕인가? 그 둘중에서 고를 수 있는 메뉴였는데 저희는 조금 칼칼한게 땡겨서 짬뽕탕으로 선택 했어요

 

보시는바와 같이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짬뽕과 다를바 없어 보이는데

 

맛은 살짝 특이하더라구요, 이국적인 향신료가 살짝 들어간 느낌이랄까요

 

처음엔 약간 거부감이 들었지만 이내 서로 못 먹어서 안달이였던 탕이였어요 ㅎ

 

 

 

 

 

 

 

 

 

 

 

 

 

그 뒤에 도착한 공부가주입니다.

 

병이 참 예쁘게 생겨서 저희집에 가져가 장식하고 싶었네요 ㅎ

 

제일 작은 사이즈를 주문해서 크기도 이렇게 미니멀 합니다

 

그러나 도수는 고량주이기 때문에 조금 쎈것 같더라구요

 

한번 맛을 봤는데 향이 정말 예술 ㅜㅜ 그 향때문에 이 술을 찾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말이죠.

 

 

 

 

 

 

 

 

 

 

 

 

뒤에 도착한 고추잡채와 꽃빵!!!

 

제가 중화요리를 먹을때 가장 좋아하는 메뉴, 가장 즐겨주문하는 메뉴중 하나에요

 

이것도 세트메뉴에 포함되는 메뉴랍니다.

 

맛은 꽤나 괜찮은편, 일단 고기가 많이 들었다는점에서 저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네요 ㅎ

 

야채도 너무 기름에 절여지지 않고 적당히 씹히는 식감이 좋았어요 ㅎㅎㅎ

 

 

 

 

 

 

 

 

 

 

 

 

다음에 나온건 살짝 매콤한 라조육입니다.

 

라조기, 라조육 둘중 하나 선택하는 메뉴였는데 라조기가 닭? 육이 돼지고기? 였던걸로 기억해요

 

둘다 매콤한데 달달함이 살짝 차이나는 정도라고 설명해주시길래 저희는 망설임없이 돼지고기로 선택했지요~

 

먹어보니 매콤하고 바삭한 탕수육을 먹는 느낌이였어요

 

이게 탕수육보다 훨신 취향이긴 했지만요~

 

 

 

 

 

 

 

 

 

워낙 한 먹성하는 일행들이 우루루 몰려가서 그런지 다 먹고 나서도 살짝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추가로 주문한 꿔바로우에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찹쌀탕수육? 같은건데 상상이상으로 달달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바삭하고 상큼한게 제 입맛에는 잘 맞았는데

 

함께간 일행들은 너무 달달하다는 평이였어요 ㅎ

 

 

 

전체적으로 맛도 괜찮았고 분위기도 참 좋았던 중화요리주점 룽!

 

제가 앞전에 좋아했던 곳은 여전히 변함이 없는지 이곳도 정말 제 취향저격이네요~

 

간만에 마음에 든 주점을 발견한것 같아서 참 기분 좋아요

 

 

 

 

Posted by 시크s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