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리너스 브라우니 마약같아요!

 

엔젤리너스 브라우니 마약이 따로 없네요

 

 

 

 

 

 

 

 

 

 

연말이다보니 여기저기 약속이 엄청 잡히네요

 

거의 개인약속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오랜만에 시간이 비어 개인약속을 잡고

 

친한 지인과 함께 다녀왔던 엔젤리너스에요

 

요즘 여기저기 다양한 카페가 많이 생겨서 자주 안갔었는데

 

오랜만에 눈에 확 들어오길래 저녁을 먹고 향하게 됐어요 ㅎ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 디저트류를 엄청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찾으니 다양한 메뉴가 많이 늘었더라구요~

 

저녁은 푸짐하게 먹고 나왔던지라 양이 많은건 안땡기고...

 

뭘 먹을까 고민을 엄청했는데 그 와중에 저희 눈을 확 사로잡은게 있었으니!!!

 

바로 브라우니!!! 여기에서 이런것도 팔았나 싶어 궁금해서 바로 커피와 함께 주문을 했답니다

 

 

 

 

 

 

 

 

 

 

 

메뉴는 많지만 안되는 매장도 간혹 있어서 살짝 걱정했었지만

 

다행히도 저희가 찾은 매장은 이 메뉴가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녹차와 바닐라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희가 선택한건 바닐라였어요

 

저와 함께 했던 언니가 임산부라 녹차는 조금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이게 녹차맛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브라우니아라모드 그린티에요

 

미세하게 열랑차이는 조금 있네요

 

그래도 거의 다를바 없는 영양소들 ㅋㅋㅋㅋ

 

이렇게 보니 녹차맛도 엄청 맛있어보이네요

 

다음번에 방문할땐 꼭 녹차맛을 먹어봐야겠어요

 

 

 

 

 

 

 

 

 

 

 

 

 

 

그리고 둘이서 나누어 마실 아메리카노도 한잔 주문했답니다.

 

둘이서 나눠먹으려고 하다보니 벤티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일회용컵이 아닌 머그잔에 담아주시더라구요

 

양이 많고 하다보니 머그잔도 저절로 커질 수 밖에 없었는데

 

왠걸... 진짜 무겁고 크더라구요

 

 

 

 

 

 

 

 

 

 

 

 

 

 

 

거짓말 약간 더 보태면 제 머리만합니다 ㅋㅋㅋ

 

그정도로 크고 들어올리기 무거운 머그컵...

 

세숫대야인줄 ㅋㅋㅋㅋ

 

다치지 않으려면 꼭 양손으로 잡고 마셔야 해요~

 

그래도 그 만큼 양이 많으니 좋으다><

 

이 한컵으로 언니와 제가 함께 나눠마셨다는거~ 두명이서 마시는데도 양이 널널한편이였어요

 

 

 

 

 

 

 

 

 

 

 

 

 

 

 

진하고 쫀득한 브라우니 위에 살짝 올려진 바닐라 아이스크림!!!

 

저희가 매콤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먹으니 더욱 꿀맛이더라구요

 

달콤하면서 부드러운게 제대로 당충전!!!

 

자주 먹기엔 좀 그렇지만 가끔씩 먹으면 진짜 행복해질것 같은 엔젤리너스 브라우니!!

 

안 드셔보신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세요~ 정말 달콤하고 마약같은게 너무나 맛난답니다!